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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목교서

2022년 교구장 사목서한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2-01-14
  • 조회수 :  704

2022년 교구장 사목 서한

‘3개년 특별 전교의 해’(2020~2022): 쇄신을 위한 여정의 시작


“상상하라, 광주대교구! 우리 본당! 우리 공동체!”


1. ‘3개년 특별 전교의 해’: 성령께서 이끄신 새로운 변화의 시작!


2020년부터 시작된 3개년 특별 전교의 해는 무엇보다도 성령께서 이끄신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었습니다. 성령께서 우리 교구민 모두가 자비의 선교사로서 지쳐있는 세상 사람들에게 기쁨과 희망인 교회로 살아가는 길을 함께 찾고, 함께 걸어가는 여정을 열어주셨기 때문입니다. 이 여정은 사실 오늘날 인류가 전 세계적으로 겪고 있는 코로나19(Pandemic)라는 고통스러운 상황에서만이 아니라 어느 시대에서나 마땅히 걸어가야 할 교회 본연의 길이기도 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 교회가 ‘지금, 여기’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마태 11,28) 사람들을 위한 기쁜 소식과 희망으로 살아가도록 부르십니다. 이는 한시도 지체할 수 없고,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소명입니다. 우리의 길이시며, 우리의 여정에 동행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굳게 신뢰하며, 우리 모두 기쁘고 용기 있게 이 소명에 응답합시다!


2. 하느님 백성의 대화: 새로운 교회, 새로운 변화의 여정

‘3개년 특별 전교의 해’(2020-2022)는 우리 모두가 복음 선포의 열정을 쇄신하여, 교회와 세상의 복음화 여정을 새롭게 시작하자는 교구 사목평의회의 제안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교구 사목평의회의 제안은 하느님 백성의 뜻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교구의 사목방향을 정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작지만 놀라운 변화의 시작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교구에서는 먼저 사제평의회와 교구청 사제 전체가 함께 한 연석회의를 개최하여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교구 사제들이 이 연석회의 동안 생각과 뜻을 모으는 과정에 성령께서 함께 하시는 교회의 풍요로움을 체험하였다는 증언은 참으로 고무적입니다. 또한 이 연석회의는 우리 교구의 새로운 변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고, 평신도⦁수도자⦁성직자가 함께 한 ‘하느님 백성의 대화’의 여정을 시작하고, 함께 대화할 수 있는 장을 여는 출발점이 되었다는 점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평신도⦁수도자⦁성직자가 함께 모여 우리 시대의 사람들이 처한 상황을 직시하고, 성령 안에서 복음의 빛과 지혜로 식별하여, 교회가 살아가야 할 길을 찾는 대화의 장을 열었다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참으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대화의 장이야말로 ‘성령의 소리에 열려있는 교회를 체험’하고 ‘하나인 하느님 백성이 함께 걸어가는 교회’의 모습을 실현하는 길일 것입니다.


3. 하느님 백성의 대화: 지친 세상에 기쁨과 희망을 선포하는 교회를 위하여!


교구는 ‘3개년 특별 전교의 해’ 동안 지향해야 할 교회상을 위하여 교구민이 참여하는 슬로건 공모의 장을 마련하였고, ‘지친 세상에 기쁨과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을 채택하였습니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 질병과 고통, 슬픔과 고뇌를 겪고 있는 세상 사람들에게 기쁨과 희망이 되는 교회를 이루어가자는 원의와 마음이 담겨 있다고 여깁니다.


교구는 지친 세상에 기쁨과 희망을 선포하는 교회가 되기 위하여, 그리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찾기 위하여 평신도·수도자·성직자가 함께하는 ‘하느님 백성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지난 5월 5일, 교구 청소년센터에서 평신도·수도자·성직자 각 대표자 14명씩 총 42명이 함께하는 열린 대화의 장으로 진행된 ‘제1차 하느님 백성의 대화’는 ‘지친 세상에 기쁨과 희망을’이라는 대주제 아래 ‘쇄신하는 교회’(Ecclesia ad intra), ‘세상을 향한 교회’(Ecclesia ad extra)라는 두 가지 차원에서 논의하였습니다.


이 대화의 장에 참여한 대표자들에게서 무엇보다도 교회와 세상의 복음화를 위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평신도·수도자·성직자가 성령의 현존 속에서 서로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고 함께하는 기쁨을 체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평신도·수도자·성직자가 지친 세상에 기쁨과 희망이 되는 교구(본당, 공동체)를 함께 상상하고, 함께 이루어가는 것이야말로 그 자체로 아름다운 교회가 아니겠습니까? 하느님 백성의 대화에 참여했던 분들의 체험담에서 이미 이루어진 아름다운 교회의 모습을 봅니다.


“세상을 향한 교회-행복한 공동체를 일구어가기 위하여 함께 모인 자리는 평신도의 자존감이 상승하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현시대 흐름에 발맞춰 주님의 길을 함께 걸어가는 길로서 ‘아래에서 위로’의 사목계획 추진과 사제·수도자·신자와 함께 의견을 조율하며 나아간다는 점은 획기적인 사건이며 고무적인 일이었습니다. ... 열린 교회의 모습에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


“새롭게 교회가 가야 할 길을 찾는 여정에 하느님 백성의 한 사람으로 참여하여 이야기 나눌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함께 꿈꾸고, 서로의 삶에 귀 기울이며 가졌던 희망이 꽃이 되고, 향기가 되어 세상에 전해지길 기도합니다.”


“어쩌면 이제 시작입니다. 이제 서로 이야기를 시작했고 의견을 듣고 나눴으며 함께 걸어가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방식이 예전과 다르다면 의사결정 과정에 모두가 참여하여 함께 합의하는 과정이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구조였습니다.”


이 체험담들은 하느님 백성이 함께하고, 서로 경청하는 열린 교회를 꿈꾸고, 행복한 공동체, 세상을 향한 교회를 추구하고자 하는 열정을 잘 보여줍니다.


‘제2차 하느님 백성의 대화’는 ‘제1차 하느님 백성의 대화’에서 논의된 결과를 심화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10월 4일, 교구 청소년센터에서 개최되었고, ‘평신도·수도자·성직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 4개의 대화 주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 소통하는 교회

• 어려운 이들을 찾아가는 교회

• 젊은이들에 대한 관심/젊은 교회 지향

•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이 주제들은 우리 교회가 본래 걸어가야 할 길이며, 오늘날 우리 교회가 중점과제로 삼아야 할 근본적인 주제들임을 새롭게 발견하도록 초대합니다. 대화 주제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에 응답했던 평신도⦁수도자⦁성직자가 시대의 요청을 정확히 읽어내고 있다는 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이것은 또한 교회가 이루어가야 할 본연의 모습을 새롭게 기억하도록 하는 것이어서 더욱 의미심장합니다.


(1) 소통하는 교회

교회 구성원 모두가 ‘높고 낮음도 없고 나뉨도 없는 삼위일체의 신비’로서 소통하는 교회의 모습으로 구현되기를 바랍니다. 하느님 백성이 함께 대화하고 열린 태도로 서로 소통하는 것은 그 자체로 ‘교회의 생활 방식과 활동 방식’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 교회 안에서 참된 대화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은 소통하는 교회를 직접 체험하는 길입니다. “참된 대화는 영성적 만남으로서, 사랑, 존중, 신뢰, 신중함 등과 같은 몇몇 특별한 자세들을 필요로 하며, 이는 우정, 나아가 섬김의 분위기 안에서 이루어져야”합니다. 이런 참된 대화는 오늘날 우리 사회와 교회 안에서 자주 접하는 일방적이고 배타적인 주장과 권위주의적이고 수직적인 대화 문화를 극복하고 열린 대화의 문화를 열어갈 수 있는 길이 될 것입니다.


열린 대화와 소통의 장은 영성적 태도와 더불어 구조적인 차원도 요구됩니다. “하느님 백성, 특히 사제와 평신도 사이의 대화와 상호작용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 수단, 구조가 필요합니다.” 하느님 백성의 대화에 참가했던 대표자들이 제안했던 것처럼, 사목자와 교우 간의 열린 대화와 공동 식별을 위한 구조, 본당과 교구에서 사목 계획을 함께 세우고, 하느님 백성의 대화를 정례화하는 구조를 마련해야 합니다.


(2) 어려운 이들을 찾아가는 교회

어려운 사람들을 잊지 않고, 찾아가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는 제안은 교회의 우선적인 사명임을 새롭게 일깨워줍니다. 어려운 사람들을 잊어버린 교회는 존재 이유를 망각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교의 정통성의 핵심 기준은 ‘가난한 이들을 잊지 않는 것’입니다.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가난한 이웃들은 하느님께서 보내주신 선물’이라고까지 말씀하셨습니다. 하느님 백성의 대화 참가자들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어려운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더 나아가 선교지 교회, 가난한 나라와 연대하는 교회를 제안하는 바는 참으로 고무적인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제안을 다양한 차원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3) 젊은이를 위한 교회

어린이, 학생, 청년들이 ‘살아계시는 하느님의 사랑과 구원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은 우리 교회의 최우선적인 과제입니다. 하느님 백성의 대화 참가자들은 이를 새롭게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의 복음화에 공동체 전체가 동참하고, 젊은이들 자신들이 청년 사목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주역임과 동시에 교회 미래의 희망임을 새롭게 발견해야 합니다.


물론 젊은이들의 현실적인 문제(취업 등)에 교회의 관심과 노력 또한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젊은이들이 안고 있는 고민과 어려움이 우리 교회의 고민이 되도록 동반해야 합니다.


교회 안의 어린이, 학생, 젊은이들만이 아니라 지역의 어린이, 학생, 젊은이들을 위한 관심 또한 서로 별개의 것이 아닙니다. 우리 공동체, 본당, 지구, 교구가 함께할 수 있는 길을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젊은이들 자신들이 청년사목의 주역이 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다양하게 마련하여 그들이 지닌 독창성과 창의력과 통찰력이 표현되고 하느님을 만나는 공동체 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합니다.


(4)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

오늘날 우리 인류가 겪고 있는 코로나 사태는 생태환경의 훼손이나 조작과 무관하지 않다고 많은 전문가들이 진단하고 있습니다. 교황 프란치스코의 ‘생태적 회개’에 대한 요청에 더 깊이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죄로 상처 입은 우리 마음에 존재하는 폭력은 흙과 물과 공기와 모든 생명체의 병리 증상에도 드러나 있습니다. ... 지구는 ‘탄식하며 진통을 겪고’(로마 8,22)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세상을 보호하고 증진하려는 모든 노력은 ‘생활 양식, 생산과 소비 양식 그리고 오늘날 사회를 다스리는, 이미 확립된 권력구조의 변화를 요청합니다.”


생태적 회개는 구체적인 실행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우선 교구 및 본당 차원에서 ‘생태환경위원회’ 혹은 ‘생태환경분과’를 설치하여 일상적이고 구체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기를 바랍니다.


4. 이제는 우리 모두가 새로운 변화의 여정을 시작할 때입니다!


‘3개년 특별 전교의 해’의 시작에서부터 두 차례에 걸친 ‘하느님 백성의 대화’에 이르는 여정은 성령의 이끄심 없이는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여정이었습니다. 이 여정 속에서 우리들은 하느님 백성이 친교를 나누고 함께하는 기쁨을 느꼈습니다. 함께 대화하고 함께 걸어가는 아름다운 교회를 만났습니다(루카 24,13-35 참조). 다른 사람들을 통하여 말씀하시고 다른 사람들 안에 살아계시는 하느님의 현존과 은총을 체험했습니다. 세상을 향한 헌신의 소명을 새롭게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날 인간이 처한 상황은 대화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분명히 일깨워줍니다.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변화의 영향, 이주, 다양한 형태의 불의, 인종차별, 폭력, 박해 등 인류 가운데 증대되는 불평등”에 직면하여 우리 교회는 어떻게 응답해야 하는지를 모두가 함께 길을 찾아 나서야 합니다.


교황 프란치스코께서 제16차 세계주교시노드 개막 연설에서 하신 말씀이 새로운 변화의 여정을 시작하려는 우리에게 큰 격려가 됩니다. “하느님께서 제시하고자 하시는 새로움에 열린 교회를 위하여 더욱 큰 열정으로 자주 성령께 청하며 겸손되이 성령께 귀 기울입시다. 그리고 친교와 사명의 근원이신 성령께서 바라시는 대로 순종하며 용기를 지니고 함께 걸어갑시다.” 우리가 상상하는 교구, 본당, 공동체가 현실이 되기를 희망하며 다음과 같이 권고합니다.


(1) 교구, 지구, 본당 차원에서 ‘하느님 백성의 대화’의 장을 구조적으로 정례화하기

지쳐있는 세상 사람들과 지친 세상에 기쁨과 희망을 선포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 그리고 교구, 지구, 본당의 사목적 현안에 대한 논의가 폭넓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하느님 백성의 대화의 장을 구조적으로 정례화해야 합니다. 특히 제16차 세계주교시노드(주제: 시노달리타스-친교, 참여, 사명)에서는 교회의 대화 문화를 구조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제안하며 구체적인 여정에 나설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런 방향에서 우선 교구는 하느님 백성의 대화를 매년 두 차례 개최할 것입니다. 아울러 교구 사목평의회는 하느님 백성의 대화를 통하여 교구의 사목 현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소통과 논의 기구가 될 것입니다. 이 대화의 장을 통해 우리 교회는 성령의 이끄심, 시대의 요청에 언제나 새롭게 응답하게 될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교회와 민족과 국가에 속한 사람들이 자신들이 처한 문제와 어려움 그리고 희망에 대해 귀를 기울이라고 하십니다. 또한 세상에 대해서 그리고 우리 앞에 놓여있는 도전과 변화에 대해서도 귀를 기울이라고 하십니다.”


대화의 물결이 교구, 지구, 본당 및 모든 공동체에 스며들어 교회의 아름다운 문화가 되어야 합니다. 하느님 백성의 대화는 분명 ‘은총의 사건’이요 ‘성령께서 이끄시는 구원의 여정’이 될 것입니다.


(2) 다양한 분야와 공동체에서 하느님 백성의 대화를 정례화하기

하느님 백성의 대화가 각 분야, 각 공동체에서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권고합니다. 특히 청소년사목, 사회사목, 사회복지 분야에서, 그리고 모든 사도직 단체와 공동체 차원에서 하느님 백성의 대화가 이루어지기를 권고합니다.


(3) 누구나 참여하는 대화의 장 열기

하느님 백성의 대화에는 다양한 구성원을 초대하면 더욱 바람직할 것입니다. 어린이, 학생, 청년, 어르신 등 누구나 함께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면 폭넓게 의견과 지혜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4) 변방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하느님 백성의 대화에 변방의 사람들이 소외되거나 배제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가난한 사람, 노인, 이주민, 노숙인, 난민, 장애인, 재소자 등의 목소리를 귀여겨듣는 과정이야말로 교회의 아름다운 품격을 가장 근본적이면서 결정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차원이 될 것입니다. 변방의 사람들과의 친교, 변방의 사람들의 참여 없이는 교회의 사명을 온전히 실현할 수 없습니다.


(5) 다양한 만남과 대화의 장 열기

하느님 백성의 대화는 교회 구성원은 물론 시민사회의 다양한 사람들, 지역민들, 다른 종교인들과 함께하여 공동선을 향해 나아가는 대화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서로 가까이 다가가기, 서로 표현하기, 서로에게 귀 기울이기,

서로 바라보기, 서로 알아가기, 서로 이해하려고 노력하기, 공감대 찾기,

이 모든 것이 동사 ‘대화하다’라는 한마디로 요약됩니다.

서로 만나고 도움을 주려면 대화가 필요합니다.”


 2021년 대림 첫 주일에

천주교 광주대교구

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 첨부자료: ‘제2차 하느님 백성의 대화’에서 선정한 각 주제별 실행지침

주제 1. 소통하는 교회

1

본당 사목협의회 정체성 강화, 사목자와 교우 간 공동합의성

2

본당사목계획 함께 세우기(하느님 백성의 대화 정례화)

3

사제․수도자․평신도의 긴밀한 유대 관계(환대, 친교, 감사, 인사하기)

4

사목연구소 설치(교구민, 지역, 본당에 필요한 사목적 도움)

5

지역민을 위한 교회 시설 개방

6

교구 상설 소통기구 개설ㅡ유튜브, 신문고, 평방

 

주제 2. 어려운 이들을 찾아가는 교회

1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2

나눔 부스(생필품, 쌀, 반찬 등) 설치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실천

3

본당 예산 일정 비율을 사회복지 기금으로 확보

4

선교지 교회, 가난한 나라와 연대하기

5

교구차원 무료급식소 및 쉼터 운영

6

이주민과 난민에 대한 관심과 배려

7

본당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권역별 지역사회복지통합센터 설치

 

주제 3. 젊은이를 위한 교회

1

청년들의 자아실현을 위한 기회 제공

(취업박람회, 연수, 가톨릭 네트워크 이용 체험 기회 제공)

2

전례학교를 만들어 청년들이 신앙교육을 하자

(재교육, 묵상, 피정 등)

3

청소년 사목에 적극적인 지원(교구 및 본당)

4

교구 차원의 청년사목센터 운영(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에)

5

본당에서 청년 사목에 대한 전권을 보좌신부에게 주는 것

(예산부터 집행까지)

6

본당 봉사 청년들에 대한 실제적인 지원

 

주제 4.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

1

생태환경에 대한 교구 중장기 계획 수립(환경위원회 설치, 연중 실천표 제시, 미래세대 관점 등)

2

생태환경 교육 자료 보급 및 구체적 실천

3

생태환경에 대한 지속적 캠페인 실시

4

생태환경학교 개설(교구, 지구, 본당 – 일꾼양성, 재교육)

5

생태환경분과 활성화

6

분리수거 실천 및 교육

7

‘찬미받으소서’를 읽고 실천표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