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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 및 착좌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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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톨릭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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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사이드 슬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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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사이드 슬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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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이렇습니다.

제목은 이렇습니다.

소제목은 이렇게 해서 저렇게 한 다음
요렇게 합니다.

미사시간

2021년 08월 02일 (월)
~
08월 08일 (주일) 강진성당
요일과 시간이 있는 미사시간 표
주일 06:30, 09:00, 11:00
06:00
10:00, 19:30
06:00, 10:00
10:00, 19:30
06:00, 10:00
10:00(성모 신심미사), 19:30
매일
미사
2024년 03월 19일
[(백)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하였다. (마태오 1,16.18-21.24ㄱ)
2024년 대학생 한마당 공지

      † 함께 걸어가는 하느님 백성         청소년사목국에서는 우리 교구 대학생들의 신앙 성장과 대학교 간 친교와 일치에 도움을 주고자 ‘대학생 한마당’을 준비하였습니다. 본당의 대학생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신부님의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1. 주제 : “사랑은 완전하게 묶어 주는 끈입니다.”(콜로 3,14)      2. 일시 : 4월 6일(토) 14:00 ~ 7일(주일) 14:30      3. 장소 : 광주가톨릭청소년센터(광주 서구 월드컵 4강로 139) 및 대건연수관      4. 대상 : 대학생 (접수순 마감, 50명)      5. 준비물 : 세면도구, 미사 준비, 편한 운동화      6. 참가비 : 1인 40,000원      7. 입금 : 광주은행 1107-020-673425 (재)광주가톨릭청소년               (입금자명은 ‘학교명+한마당’ 혹은 ‘본당+한마당’으로 기재              예 : 전남대한마당, 임동한마당)      8. 신청 : 3월 26일(화)까지 그룹웨어 전자메일(청소년사목국 오주현)로 신청            신청서 접수 + 입금 = 접수 완료            신청 마감 이후에는 참가비 환불 불가      9. 문의 : 청소년사목국 ☎ 062) 380-2270      ※ 첨부 : 1. 2024년 대학생 한마당 신청서                2. 2024년 대학생 한마당 일정표   끝.

2024-03-13
2024년 ‘5․18 정신 계승을 위한 도보순례 및 추모미사’ 공지

      † 함께 걸어가는 하느님 백성         청소년사목국에서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주간에 ‘5․18 정신 계승을 위한 도보순례 및 추모미사’를 실시합니다.       올해에는 세월호 10주기와 5.18을 함께 기억하며, 그릇된 역사를 반복하지 말고 예언자의 삶을 살아가자는 취지로 “잠자는 사람아 깨어나라.”(에페 5,14)라는 주제 성구를 묵상하며 순례를 준비하였습니다. 본당의 청년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1. 일시 : 2024년 5월 12일(주일) 08:00~17:00, 추모미사 16:00       2. 대상 : 만 19세 이상의 청년이면 누구나      3. 일정 : 국립5․18민주묘지(출발)→예수고난회명상의집→천주교북동성당(약 17.6Km)            ※ 집결지 시간과 장소 : 5월 12일(주일) 08:00, 국립5.18민주묘지(망월동) 민주의문 앞      4. 참가비 : 1인 10,000원(기념 티셔츠, 점심 식사 포함)      5. 입금 : 광주은행 1107-021-172940 (재)광주가톨릭청소년               (입금자명은 ‘본당+인원’ 혹은 ‘단체+인원’으로 기재 / 예 : 임동O명, 단체명/O명)      6. 신청 : 4월 16일(화)까지 그룹웨어 전자메일(청소년사목국 오주현)로 신청      7. 문의 : 청소년사목국 ☎ 062) 380-2270        ※ 첨부 : 1. 5.18 정신 계승을 위한 도보순례 참가 신청서                 2. 5.18 정신 계승을 위한 도보순례 포스터   끝.

2024-03-13
기타 [교회 상식 팩트 체크] (11) 성유는 어떻게 만들까?

기사원문링크수원교구 성유 축성 미사 중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가 축성 성유에 발삼을 섞고 있다. 축성 성유에 향료를 섞는 것은 기름 바를 때에 성령의 현존을 암시한다는 의미가 있다.가톨릭신문 자료사진세례성사 혹은 견진성사를 거행하는 모습을 기억하는 분이라면 이마와 목에 기름을 바르는 예식을 기억하실 것 같습니다. 바로 거룩한 기름, 성유를 바르는 것입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성사 중에 신부님이 세례수를 축복하는 모습은 봤지만, 성유를 축성하는 모습은 본 적이 없습니다. 성유는 어떻게 만드는 걸까요?성사 중에 성유를 바르는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점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그리스도, 히브리어로 메시아라고 부르는 이 말은 하느님의 성령으로 ‘기름 부음을 받은 이’를 뜻하는 말입니다. 기름 부음의 중요성 때문에 성령과 기름 부음이 동의어로 쓰일 정도입니다.「가톨릭 교회 교리서」는 “죽음을 이긴 당신 인성 안에 충만히 ‘그리스도’로 세워지신 예수님께서는 ‘성도’들에게 성령을 넘치게 부어 주시어, 그들이 하느님 아들의 인성과 결합하여 ‘성숙한 사람이 되며 그리스도의 충만한 경지에 다다르게’(에페 4,13) 하신다”고 가르칩니다.(695항)성유에는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바로 ‘예비 신자 성유’, ‘병자 성유’ 그리고 크리스마 성유라고도 부르는 ‘축성 성유’입니다.세례수를 만들려면 물이 있어야 하듯, 성유를 만들려면 기름이 있어야겠죠? 성유의 재료는 주로 올리브기름입니다. 올리브기름은 예수님께서 살던 이스라엘을 비롯한 지중해 연안에서 많이 사용한 기름입니다. 올리브기름을 구할 수 없다면 다른 식물에서 짜낸 기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예로부터 기름은 풍요와 기쁨의 표징이었습니다. 기름은 정화와 치유를, 그리고 아름다움과 건강, 힘을 주는 것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성사 안에서도 이런 의미들을 찾을 수 있는데요. 세례 전에 예비 신자에게 ‘예비 신자 성유’를 바르는 의식은 정화와 강화를 뜻하고, 병자성사 때 바르는 ‘병자 성유’는 치유와 위안을 의미합니다.‘예비 신자 성유’와 ‘병자 성유’는 순수하게 기름만을 사용하는 반면, 세례성사, 견진성사, 성품성사 때 사용하는 축성 성유는 기름에 발삼을 섞어 만듭니다. 발삼은 침엽수에서 분비되는 끈적한 액체로 만드는 향료의 일종입니다.이렇게 축성 성유에 향료를 섞는 것은 기름 바를 때에 성령의 현존을 암시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축성 성유를 바르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명과 그분이 가득히 지니신 성령의 충만에 더 깊이 참여함으로써, 삶 전체에서 “그리스도의 향기”(2코린 2,15)를 풍기게 해줍니다.재료가 준비됐다면 축성을 해야겠죠? 성유는 보통 1년 중 한 번, 성 목요일 아침에 거행되는 ‘성유 축성 미사’에서 주교님이 축성합니다. 한 교구에서 1년 동안 사용할 성유를 이 자리에서 한 번에 축성하는 것이죠. 이날 미사가 끝나면 신부님들은 기름을 나눠 받아 각자 본당에서 사용하게 됩니다.일반적으로 성유는 주교님만 축성할 수 있는데요. 다만 미리 준비할 수 있는 다른 성사와는 달리 위급하게 앓고 있는 신자를 위한 병자성사를 위해 필요하다면 어느 신부님이든지 병자 성유를 축성할 수 있습니다.(교회법 제999조 2항 참조)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2024-03-18
2024년 대학생 한마당 공지

      † 함께 걸어가는 하느님 백성         청소년사목국에서는 우리 교구 대학생들의 신앙 성장과 대학교 간 친교와 일치에 도움을 주고자 ‘대학생 한마당’을 준비하였습니다. 본당의 대학생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신부님의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1. 주제 : “사랑은 완전하게 묶어 주는 끈입니다.”(콜로 3,14)      2. 일시 : 4월 6일(토) 14:00 ~ 7일(주일) 14:30      3. 장소 : 광주가톨릭청소년센터(광주 서구 월드컵 4강로 139) 및 대건연수관      4. 대상 : 대학생 (접수순 마감, 50명)      5. 준비물 : 세면도구, 미사 준비, 편한 운동화      6. 참가비 : 1인 40,000원      7. 입금 : 광주은행 1107-020-673425 (재)광주가톨릭청소년               (입금자명은 ‘학교명+한마당’ 혹은 ‘본당+한마당’으로 기재              예 : 전남대한마당, 임동한마당)      8. 신청 : 3월 26일(화)까지 그룹웨어 전자메일(청소년사목국 오주현)로 신청            신청서 접수 + 입금 = 접수 완료            신청 마감 이후에는 참가비 환불 불가      9. 문의 : 청소년사목국 ☎ 062) 380-2270      ※ 첨부 : 1. 2024년 대학생 한마당 신청서                2. 2024년 대학생 한마당 일정표   끝.

2024-03-13
2024년 ‘5․18 정신 계승을 위한 도보순례 및 추모미사’ 공지

      † 함께 걸어가는 하느님 백성         청소년사목국에서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주간에 ‘5․18 정신 계승을 위한 도보순례 및 추모미사’를 실시합니다.       올해에는 세월호 10주기와 5.18을 함께 기억하며, 그릇된 역사를 반복하지 말고 예언자의 삶을 살아가자는 취지로 “잠자는 사람아 깨어나라.”(에페 5,14)라는 주제 성구를 묵상하며 순례를 준비하였습니다. 본당의 청년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1. 일시 : 2024년 5월 12일(주일) 08:00~17:00, 추모미사 16:00       2. 대상 : 만 19세 이상의 청년이면 누구나      3. 일정 : 국립5․18민주묘지(출발)→예수고난회명상의집→천주교북동성당(약 17.6Km)            ※ 집결지 시간과 장소 : 5월 12일(주일) 08:00, 국립5.18민주묘지(망월동) 민주의문 앞      4. 참가비 : 1인 10,000원(기념 티셔츠, 점심 식사 포함)      5. 입금 : 광주은행 1107-021-172940 (재)광주가톨릭청소년               (입금자명은 ‘본당+인원’ 혹은 ‘단체+인원’으로 기재 / 예 : 임동O명, 단체명/O명)      6. 신청 : 4월 16일(화)까지 그룹웨어 전자메일(청소년사목국 오주현)로 신청      7. 문의 : 청소년사목국 ☎ 062) 380-2270        ※ 첨부 : 1. 5.18 정신 계승을 위한 도보순례 참가 신청서                 2. 5.18 정신 계승을 위한 도보순례 포스터   끝.

2024-03-13
2024년도임산부및태아를위한축복미사신청안내

      † 함께 걸어가는 하느님 백성         생명 탄생에 대한 기쁨은 단순히 가정 내에서 뿐만 아니라 온 공동체의 기쁨입니다. 임신부와 태아 축복 미사는 주님의 축복을 청하는 전례일 뿐 아니라 육체적인 불편과 힘듦을 감내하며 하느님의 창조 사업에 동참하는 임신부와 그 가정을 격려하고 태아를 엄연한 한 생명으로서 공동체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연대적 돌봄의 실천입니다.       이에 사목국에서는 2024년부터 교구장님께서 주례하는 임신부 및 태아 축복 미사를 시작합니다. 임신부 및 태아 축복 미사 안내 포스터와 함께 본당 신부님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청하고자 합니다. 본당의 임신부 자매님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1. 일 시 : 2024년 4, 10월 마지막 토요일 4월 27일, 10월 26일 14:00~16:40      2. 장 소 : 광주대교구청 성당(주례: 교구장 옥현진 대주교)                           ※ 미사 중 임신부와 태아(아기)를 위한 대주교님의 안수가 있습니다.      3. 대 상 : 태아 축복을 원하시는 신자 임산부(예비신자 포함) ※ 배우자 참석 가능      4. 신 청 : 4월 14일(주일)까지, 그룹웨어(사목국 김은희) PDF파일 송부 신청.      5. 문 의 : 사목국 가정사목 담당 ☎ 062)380-2834             ※ 첨 부 1. 임신부 및 태아를 위한 축복 미사 신청서               2. 임신부 및 태아를 위한 축복 미사 일정표               3. 임신부 및 태아를 위한 축복 미사 안내 포스터.    끝.

2024-03-06
기타 [교회 상식 팩트 체크] (11) 성유는 어떻게 만들까?

기사원문링크수원교구 성유 축성 미사 중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가 축성 성유에 발삼을 섞고 있다. 축성 성유에 향료를 섞는 것은 기름 바를 때에 성령의 현존을 암시한다는 의미가 있다.가톨릭신문 자료사진세례성사 혹은 견진성사를 거행하는 모습을 기억하는 분이라면 이마와 목에 기름을 바르는 예식을 기억하실 것 같습니다. 바로 거룩한 기름, 성유를 바르는 것입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성사 중에 신부님이 세례수를 축복하는 모습은 봤지만, 성유를 축성하는 모습은 본 적이 없습니다. 성유는 어떻게 만드는 걸까요?성사 중에 성유를 바르는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점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그리스도, 히브리어로 메시아라고 부르는 이 말은 하느님의 성령으로 ‘기름 부음을 받은 이’를 뜻하는 말입니다. 기름 부음의 중요성 때문에 성령과 기름 부음이 동의어로 쓰일 정도입니다.「가톨릭 교회 교리서」는 “죽음을 이긴 당신 인성 안에 충만히 ‘그리스도’로 세워지신 예수님께서는 ‘성도’들에게 성령을 넘치게 부어 주시어, 그들이 하느님 아들의 인성과 결합하여 ‘성숙한 사람이 되며 그리스도의 충만한 경지에 다다르게’(에페 4,13) 하신다”고 가르칩니다.(695항)성유에는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바로 ‘예비 신자 성유’, ‘병자 성유’ 그리고 크리스마 성유라고도 부르는 ‘축성 성유’입니다.세례수를 만들려면 물이 있어야 하듯, 성유를 만들려면 기름이 있어야겠죠? 성유의 재료는 주로 올리브기름입니다. 올리브기름은 예수님께서 살던 이스라엘을 비롯한 지중해 연안에서 많이 사용한 기름입니다. 올리브기름을 구할 수 없다면 다른 식물에서 짜낸 기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예로부터 기름은 풍요와 기쁨의 표징이었습니다. 기름은 정화와 치유를, 그리고 아름다움과 건강, 힘을 주는 것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성사 안에서도 이런 의미들을 찾을 수 있는데요. 세례 전에 예비 신자에게 ‘예비 신자 성유’를 바르는 의식은 정화와 강화를 뜻하고, 병자성사 때 바르는 ‘병자 성유’는 치유와 위안을 의미합니다.‘예비 신자 성유’와 ‘병자 성유’는 순수하게 기름만을 사용하는 반면, 세례성사, 견진성사, 성품성사 때 사용하는 축성 성유는 기름에 발삼을 섞어 만듭니다. 발삼은 침엽수에서 분비되는 끈적한 액체로 만드는 향료의 일종입니다.이렇게 축성 성유에 향료를 섞는 것은 기름 바를 때에 성령의 현존을 암시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축성 성유를 바르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명과 그분이 가득히 지니신 성령의 충만에 더 깊이 참여함으로써, 삶 전체에서 “그리스도의 향기”(2코린 2,15)를 풍기게 해줍니다.재료가 준비됐다면 축성을 해야겠죠? 성유는 보통 1년 중 한 번, 성 목요일 아침에 거행되는 ‘성유 축성 미사’에서 주교님이 축성합니다. 한 교구에서 1년 동안 사용할 성유를 이 자리에서 한 번에 축성하는 것이죠. 이날 미사가 끝나면 신부님들은 기름을 나눠 받아 각자 본당에서 사용하게 됩니다.일반적으로 성유는 주교님만 축성할 수 있는데요. 다만 미리 준비할 수 있는 다른 성사와는 달리 위급하게 앓고 있는 신자를 위한 병자성사를 위해 필요하다면 어느 신부님이든지 병자 성유를 축성할 수 있습니다.(교회법 제999조 2항 참조)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2024-03-18
교구 주교회의, 세월호 참사 10주기 교구별 미사 봉헌...2024년 춘계 정기총회 '결정'

기사원문링크(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올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주교회의 사회주교위원회 명의의 담화문을 발표하고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가 주관한 가운데 오는 4월 15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미사'를 봉헌하기로 결정했습니다.주교회의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2024년 춘계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또, 주교회의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4월 16일에는 각 교구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 미사를 봉헌하고 행사는 각 교구에서 자체적으로 계획해 실시하기로 했습니다.이와 함께 124위 복자 시복 10주년을 맞아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123위'의 시성을 기원하는 담화문을 시복 기념일인 8월 16일 한국 천주교 주교단 명의로 발표하기로 했습니다.이어, 최양업 토마스 사제의 선종일인 6월 15일을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 시복 시성을 위한 전구 기도의 날’로 정했으며 이날 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 위원장 명의의 담화문을 발표하기로 결정했습니다.더불어 오는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예정된 한국 주교단의 사도좌 정기방문과 관련해 사도들의 묘소 참배와 프란치스코 교황 알현, 교황청 국무원을 비롯한 10여개 부서 방문, 로마 한인공동체 미사, 성지 순례 등의 일정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또,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준비와 관련해 본 대회는 서울대교구(지역조직위원회, LOC)에서 맡아 준비하고, 주교회의 청소년사목위원회 위원장인 김종강 주교가 교구 대회(Days in Dioceses) 준비 책임자가 돼 교구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돕기로 했습니다.한편, 이번 주교회의 춘계 정기총회로 임기가 끝나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사무총장 이철수 신부(수원교구)의 임기를 오는 2027년 주교회의 춘계 정기총회까지 연장하도록 승인했습니다.<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24-03-11
기타 제12대 주한 교황대사에 조반니 가스파리 대주교

기사원문링크조반니 가스파리 대주교.주한 교황대사관 제공주한 교황대사에 조반니 가스파리 대주교(Giovanni Gaspari·60)가 임명됐다.프란치스코 교황은 3월 2일 오후 8시(로마 시각 정오) 앙골라와 상투메 프린시페 교황대사 조반니 가스파리 대주교를 제12대 주한 교황대사로 임명했다. 이 같은 소식은 같은 시각 교황청 공식 기관지 ‘로세르바토레 로마노’(L’Osservatore Romano)에 발표됐다.1963년 이탈리아 페스카라에서 태어난 조반니 가스파리 대주교는 1987년 이탈리아 페스카라-펜네대교구에서 사제품을 받았다. 2001년 교황청립 외교관학교를 졸업한 후 2020년까지 이란, 알바니아, 멕시코, 리투아니아 주재 교황대사관과 교황청 국무원 외무부에서 직무를 수행했다. 이어 2020년 9월부터 앙골라와 서아프리카 섬나라 상투메 프린시페 주재 교황대사를 역임했다. 조반니 가스파리 대주교는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영어를 구사한다.신임 주한 교황대사의 부임 날짜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제11대 주한 교황대사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가 지난해 6월 퇴임한 후 현재까지 주한 교황대사 직무는 교황대사관 1등 서기관 페르난도 두아르치 바로스 헤이스 몬시뇰(Fernando Duarte Barros Reis)이 대행해 왔다.교황청은 대한민국과 공식 수교 이전인 1947년 8월부터 주한 교황 사절을 파견했으며, 1948년 유엔 승인 이전에 이미 대한민국 정부를 인정해 국제사회에서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국가로 승인받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이승환 기자 lsh@catimes.kr

2024-03-06
교구 광주대교구, 23일 '해외선교사제 파견미사' 봉헌...이탈리아·볼리비아에 교구 사제 2명 파견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천주교광주대교구는 오늘(23일)오후 3시 광주대교구청 성당에서 교구장인 옥현진 대주교가 주례한 가운데 '해외 선교사제 파견미사'를 봉헌했습니다.이날 봉헌한 미사에는 옥 대주교를 비롯해 교구 사제, 수도자, 신자 등 350여명이 참례한 가운데 이탈리아와 볼리비아로 떠나는 주선호 신부와 윤형식 신부의 영육간의 건강을 기원했습니다.이날 미사를 통해 파견된 주 신부는 다음달 11일 출국해 이탈리아 크로토네-산타세베리나 대교구에서 선교사제로 활동하게 됩니다.특히, 주 신부는 광주대교구에서는 처음으로 이탈리아에 선교사제로 파견 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또, 윤형식 신부는 볼리비아 산타크루즈 대교구에 파견 돼 사제가 부족한 곳에서 현지 교구 사제로 사목합니다.옥 대주교는 강론에서 "우리는 두명의 교구 사제를 이탈리아와 볼리비아의 선교 사제로 파견하게 된다"며 "복음 전파의 사명을 수행할 두 신부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이어, "우리는 '세상에 고인물이 되지 않고 멈춰서 안전지대 안에 자신을 가둔 채 도착하지 말라'는 주님의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며 "하느님께서는 목마른 사람이 제발로 찾아올 때까지 기다리며 방관하는 교회가 아니라 찾아 나서는 교회, 직접 찾아가는 교회, 길 위에서 움직이는 교회가 되라고 촉구하신다"고 덧붙였습니다.그러면서 "제자들이 먼저 움직여서 주님의 잠재적 자녀가 있는 곳으로 우리 모두는 파견돼 떠나가야 한다"며 "여기 있는 모든 사제는 두명의 선교 사제의 삶을 응원하고, 지지하고, 기도하면서 언젠가 자신들도 선교사로서 당신의 제자들을 증거해 살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이날 해외 선교사제 파견미사에서는 파견장 수여와 안수, 축복기도 등 해외 선교사제 파견예식이 거행됐습니다.이탈리아에 파견되는 주 신부는 "처음 가게 되는 곳이라서 아직은 두렵고 떨린다"며 "건강하게 잘 돌아올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기도 중에 기억해 주시고 이탈리아 외부에서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고 좋은 모습으로 다시 뵙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볼리비아에 파견되는 윤 신부는 "한국교회에서 가는 소임지마다 정말로 과분한 사랑을 많이 받았지만 그 사랑이 자신을 위한 사랑이 아니라 하느님과 하느님께서 사랑하는 모든 백성, 그들을 향해서 온전히 전해야 할 몫이라고 생각한다"며 "사랑 많은 예수님께 받은 사랑을 기쁘게 전하며 행복하게 웃는 선교사의 삶을 살다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습니다.해외로 선교를 떠나는 사제들의 인사를 들은 뒤 김영권 교구청 총대리신부는 "광주대교구 사제로서 선교사의 발을 더 넓힐 특별한 날이라 생각한다"며 "두 신부들이 건강하게 다리 역할을 하면서 우리 교구가 전 세계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됐으면 한다"고 격려했습니다.이날 미사에 참례한 정정자(데레사·화정3동성당)씨는 "신부님들께서 선교사로 나가시는데 자신은 적극 환영한다"며 "광주대교구 사제들이 해외로 나가 하느님 복음을 전할 뿐만 아니라 대주교님 말씀처럼 가난하고 소외된 분들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하고 오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또, 김명선(젬마·동림동성당)씨는 "선교에 대한 어떤 의식 없이 살아 는데 미사를 통해서 광주대교구가 세계 교회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접할 수 있어서 행운이었다"고 말했습니다.한편, 광주대교구는 현재 주 신부가 파견될 이탈리아, 윤 신부가 파견될 볼리비아를 비롯해 일본과 프랑스에 각각 선교 사제를 파견하고 있습니다.현재 파견된 사제들은 일본 이석 신부, 이탈리아 주선호 신부, 볼리비아 윤형식·고성귀·임재정 신부, 프랑스에서 전창범 신부가 각각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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