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광주대교구 교회소식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기자 = 천주교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사회교리주간을 맞아 다음달 17일 오후 2시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대건문화관에서 영화 ‘저수지 게임’을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영화는 주진우 기자가 전직 대통령의 비자금을 추적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광주대교구 정평위 관계자는 사목헌장 69항을 인용해 “창조된 재화는 사랑을 동반한 정의에 따라 공정하게 모든 사람에게 풍부히 돌아가야 한다”며 “대림시기이자 사회교리주간에 정평위가 준비한 무료 영화 상영에 많은 신자들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영화 상영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광주대교구 정평위 062-380-2290번으로 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