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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 및 착좌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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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톨릭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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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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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목은 이렇게 해서 저렇게 한 다음
요렇게 합니다.

미사시간

2021년 08월 02일 (월)
~
08월 08일 (주일) 강진성당
요일과 시간이 있는 미사시간 표
주일 06:30, 09:00, 11:00
06:00
10:00, 19:30
06:00, 10:00
10:00, 19:30
06:00, 10:00
10:00(성모 신심미사), 19:30
매일
미사
2025년 03월 27일
[(자)사순 제3주간 목요일]
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다. (루카 11,14-23)
2025년 5.18 정신계승을 위한 도보순례 및 추모미사 공지

      † 함께 걸어가는 하느님 백성       청소년사목국에서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주간에 “잠자는 사람아 깨어나라”(에페 5,14)라는 주제로 5.18 정신계승을 위한 역사강의, 도보순례 및 추모미사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이 순례 여정에 많은 청년이 함께할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해주시기 바랍니다.      1. 일   시 : 2025년 5월 11일(주일) 09:30 ~ 17:00, 추모미사 15:30      2. 일   정 : 가톨릭평생교육원→농성역→임동오거리→문화전당역→남동성당(약 6.8Km)                   (09:30 교구청 대성당 앞에서 접수 / 오전 역사공부 / 점심 식사 후 남동성당까지 도보)      3. 대   상 : 만 19세 이상의 청년 누구나      4. 참가비 : 1인 10,000원      5. 입   금 : 광주은행 1107-021-172906 (재)광주가톨릭청소년                    (입금자명은 ‘본당+청년O명’ 혹은 ‘단체+청년O명’으로 적어주십시오.)      6. 신   청 : 4월 22일(화)까지 그룹웨어(청소년사목국 조미경)로 신청                    (신청 마감 이후에는 참가비가 환급되지 않습니다.)      7. 문   의 : 청소년사목국 ☎062)380-2271       ※ 첨   부 : 1. 5.18 정신계승을 위한 도보순례 및 추모미사 신청서                    2. 5.18 정신계승을 위한 도보순례 및 추모미사 포스터   끝.

2025-03-25
2025년도 제3기 '성마리아 어머니 학교' 안내

† 함께 걸어가는 하느님 백성  사목국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돌보고, 건강한 가정 공동체를 위해서 제3기 ‘성마리아 어머니학교’를 아래와 같이 개설합니다. 성마리아 어머니학교는 “주님, 제가 어머니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부모와의 관계, 부부간의 관계, 자녀와의 관계뿐만 아니라 자신에 대한 성찰을 통해 가정 공동체 안에서 어머니의 역할을 확인하고, 딸이고 아내이며 어머니로서 내적 성장과 치유를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본당의 어머니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신부님의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1. 일     시 : 교육과정 2025년 5월 9일(금) 16:00 ~ 11일(주일) 17:30 / 2박3일               실천과정(2회): 5월 17(토), 5월 24일(토) 2. 장     소 : 천주교광주대교구청 3. 대     상 : 모든 어머니(종교 무관), 접수순 36명(각 본당 3명까지 신청 가능) 4. 참 가  비 : 150,000원 5. 입금계좌 : 농협 351-1201-5649-03, 재법.광주구천주교유지재단 성마리아어머니학교               ※ 입금 시 ‘본당명+성명’으로 입금(예: 임동이영자) 6. 신     청 : 4월 27일(주일)까지, 그룹웨어(사목국/박남주), 팩스 (062)380-2815 7. 문     의 : 사목국 ☎ 062)380-2833, 학교장 010-3610-0911   끝. ※ 첨 부 1. 2025년도 제3기 ‘성마리아어머니학교‘ 신청서(필수)          2. 개인(신용)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필수)

2025-03-25
CBCK 주교회의,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드리는 위로문’ 발표

기사원문링크“피해 복구와 재건 위해 적극 연대하고 협력할 것”주교회의(의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는 3월 26일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드리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위로문’을 발표하고, “우리나라 강산에 창조주 하느님의 손길이 머물러 이 어려움을 극복하게 하시고,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시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주교회의는 “지난 3월 중순부터 경상도에서 발생한 산불이 전국으로 퍼져 인명 피해와 문화재 소실이 확산되고 있다”며 “지금도 불안에 떨고 있는 주민들과 피해를 겪은 분들, 특별히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이어 “한국교회 모든 구성원은 자비로우신 하느님께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극심한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힘을 주시고 새로운 희망을 복돋아 주시도록 기도하고 있다”고 했다.주교회의는 “산불 진화, 인명 구조, 이재민 구호 등에 헌신하는 이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안전하길 기도하고 있다”며 “한국교회는 한시라도 빨리 산불이 진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며, 피해 복구와 재건을 위해 적극적으로 연대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승환 기자 lsh@catimes.kr

2025-03-27
2025년 체험 수기(희년 / 신앙이어주기) 공모전

2025년 ‘희년’과 교구장님 사목 중점 사항인 ‘신앙이어주기’ 라는 주제로 교구 신자를 대상으로 체험 수기를 공모(수시)합니다. 희년 기간 동안 신앙생활을 통해 체험한 하느님 사랑, 또는 가정 안에서 신앙을 이어주었던 좋은 실천 사례를 글로 풀어 보내주시면 우수작을 선정하여 연말에 교구장님께서 소정의 상품을 시상하고, 선정된 작품들은 주보에도 게재할 예정입니다. 신앙 체험 수기는 글로 하는 선교활동입니다.수상자들의 글이 신앙을 살아가려는 모든 이들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신자 여러분의 많은 응모 바랍니다.- 응모 기간 : 2025년 3월 9일(주일) - 11월 30일(주일)- 응모 주제    ① 희년 체험수기       희년 기간 동안 체험한 하느님 사랑       하느님 사랑을 이웃에 전하고 실천한 사례       신앙의 힘으로 어려움을 딛고 일어난 이야기       순례지를 방문하고 얻은 깨달음 등   ② 가정안에서 신앙이어주기 실천표 체험수기       주보 3면에 게재되고 있는 ‘가정안에서 신앙이어주기 실천표’에 따른 신앙생활을 이어가기 위한 가정기도 체험, 사례 혹은 에피소드 등- 응모 대상 : 광주대교구 내 모든 신자- 원고 분량 : 200자 원고지 5.5매(A4, 11포인트, 휴먼명조, 줄간격 160%)- 응모 방법 : 교구 홈페이지 → 공모 → 공모전 제출     ①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한 파일 첨부     ② 내용과 관련된 선명한 사진 1-2장 첨부(JPG 파일)     ③ 희년체험수기, 신앙이어주기 각각 응모 가능     ※ 접수된 체험 수기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관리자가 별도의 공모란에 등재 해 드립니다(확인방법 : 교구 홈페이지 → 공모 → 체험수기).- 당선작 발표 및 시상식 : 추후 일정 공지- 유의 사항     ① 응모작은 다른 지면에 발표되거나 수상한 적이 없어야 함     ② 성명·세례명·소속 본당·전화번호(휴대전화 포함) 명기     ③ 접수된 원고는 반환하지 않음     ④ 첨부된 사진은 저작권에 위배되지 않는 사진이어야 함- 문의 : 사무처 062) 380-2811

2025-02-28
2025년 체험 수기(희년 / 신앙이어주기) 공모전

2025년 ‘희년’과 교구장님 사목 중점 사항인 ‘신앙이어주기’ 라는 주제로 교구 신자를 대상으로 체험 수기를 공모(수시)합니다. 희년 기간 동안 신앙생활을 통해 체험한 하느님 사랑, 또는 가정 안에서 신앙을 이어주었던 좋은 실천 사례를 글로 풀어 보내주시면 우수작을 선정하여 연말에 교구장님께서 소정의 상품을 시상하고, 선정된 작품들은 주보에도 게재할 예정입니다. 신앙 체험 수기는 글로 하는 선교활동입니다.수상자들의 글이 신앙을 살아가려는 모든 이들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신자 여러분의 많은 응모 바랍니다.- 응모 기간 : 2025년 3월 9일(주일) - 11월 30일(주일)- 응모 주제    ① 희년 체험수기       희년 기간 동안 체험한 하느님 사랑       하느님 사랑을 이웃에 전하고 실천한 사례       신앙의 힘으로 어려움을 딛고 일어난 이야기       순례지를 방문하고 얻은 깨달음 등   ② 가정안에서 신앙이어주기 실천표 체험수기       주보 3면에 게재되고 있는 ‘가정안에서 신앙이어주기 실천표’에 따른 신앙생활을 이어가기 위한 가정기도 체험, 사례 혹은 에피소드 등- 응모 대상 : 광주대교구 내 모든 신자- 원고 분량 : 200자 원고지 5.5매(A4, 11포인트, 휴먼명조, 줄간격 160%)- 응모 방법 : 교구 홈페이지 → 공모 → 공모전 제출     ①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한 파일 첨부     ② 내용과 관련된 선명한 사진 1-2장 첨부(JPG 파일)     ③ 희년체험수기, 신앙이어주기 각각 응모 가능     ※ 접수된 체험 수기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관리자가 별도의 공모란에 등재 해 드립니다(확인방법 : 교구 홈페이지 → 공모 → 체험수기).- 당선작 발표 및 시상식 : 추후 일정 공지- 유의 사항     ① 응모작은 다른 지면에 발표되거나 수상한 적이 없어야 함     ② 성명·세례명·소속 본당·전화번호(휴대전화 포함) 명기     ③ 접수된 원고는 반환하지 않음     ④ 첨부된 사진은 저작권에 위배되지 않는 사진이어야 함- 문의 : 사무처 062) 380-2811

2025-02-28
2025년 5.18 정신계승을 위한 도보순례 및 추모미사 공지

      † 함께 걸어가는 하느님 백성       청소년사목국에서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주간에 “잠자는 사람아 깨어나라”(에페 5,14)라는 주제로 5.18 정신계승을 위한 역사강의, 도보순례 및 추모미사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이 순례 여정에 많은 청년이 함께할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해주시기 바랍니다.      1. 일   시 : 2025년 5월 11일(주일) 09:30 ~ 17:00, 추모미사 15:30      2. 일   정 : 가톨릭평생교육원→농성역→임동오거리→문화전당역→남동성당(약 6.8Km)                   (09:30 교구청 대성당 앞에서 접수 / 오전 역사공부 / 점심 식사 후 남동성당까지 도보)      3. 대   상 : 만 19세 이상의 청년 누구나      4. 참가비 : 1인 10,000원      5. 입   금 : 광주은행 1107-021-172906 (재)광주가톨릭청소년                    (입금자명은 ‘본당+청년O명’ 혹은 ‘단체+청년O명’으로 적어주십시오.)      6. 신   청 : 4월 22일(화)까지 그룹웨어(청소년사목국 조미경)로 신청                    (신청 마감 이후에는 참가비가 환급되지 않습니다.)      7. 문   의 : 청소년사목국 ☎062)380-2271       ※ 첨   부 : 1. 5.18 정신계승을 위한 도보순례 및 추모미사 신청서                    2. 5.18 정신계승을 위한 도보순례 및 추모미사 포스터   끝.

2025-03-25
2025년도 제3기 '성마리아 어머니 학교' 안내

† 함께 걸어가는 하느님 백성  사목국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돌보고, 건강한 가정 공동체를 위해서 제3기 ‘성마리아 어머니학교’를 아래와 같이 개설합니다. 성마리아 어머니학교는 “주님, 제가 어머니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부모와의 관계, 부부간의 관계, 자녀와의 관계뿐만 아니라 자신에 대한 성찰을 통해 가정 공동체 안에서 어머니의 역할을 확인하고, 딸이고 아내이며 어머니로서 내적 성장과 치유를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본당의 어머니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신부님의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1. 일     시 : 교육과정 2025년 5월 9일(금) 16:00 ~ 11일(주일) 17:30 / 2박3일               실천과정(2회): 5월 17(토), 5월 24일(토) 2. 장     소 : 천주교광주대교구청 3. 대     상 : 모든 어머니(종교 무관), 접수순 36명(각 본당 3명까지 신청 가능) 4. 참 가  비 : 150,000원 5. 입금계좌 : 농협 351-1201-5649-03, 재법.광주구천주교유지재단 성마리아어머니학교               ※ 입금 시 ‘본당명+성명’으로 입금(예: 임동이영자) 6. 신     청 : 4월 27일(주일)까지, 그룹웨어(사목국/박남주), 팩스 (062)380-2815 7. 문     의 : 사목국 ☎ 062)380-2833, 학교장 010-3610-0911   끝. ※ 첨 부 1. 2025년도 제3기 ‘성마리아어머니학교‘ 신청서(필수)          2. 개인(신용)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필수)

2025-03-25
CBCK 주교회의,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드리는 위로문’ 발표

기사원문링크“피해 복구와 재건 위해 적극 연대하고 협력할 것”주교회의(의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는 3월 26일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드리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위로문’을 발표하고, “우리나라 강산에 창조주 하느님의 손길이 머물러 이 어려움을 극복하게 하시고,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시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주교회의는 “지난 3월 중순부터 경상도에서 발생한 산불이 전국으로 퍼져 인명 피해와 문화재 소실이 확산되고 있다”며 “지금도 불안에 떨고 있는 주민들과 피해를 겪은 분들, 특별히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이어 “한국교회 모든 구성원은 자비로우신 하느님께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극심한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힘을 주시고 새로운 희망을 복돋아 주시도록 기도하고 있다”고 했다.주교회의는 “산불 진화, 인명 구조, 이재민 구호 등에 헌신하는 이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안전하길 기도하고 있다”며 “한국교회는 한시라도 빨리 산불이 진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며, 피해 복구와 재건을 위해 적극적으로 연대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승환 기자 lsh@catimes.kr

2025-03-27
CBCK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드리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위로문

보도문원문링크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드리는한국천주교주교회의 위로문 지난 3월 중순부터 경상남북도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과 건조해진 날씨의 영향으로 피해 지역을 급속히 확산시키며 인명 피해와 문화재 소실까지 낳고 있습니다. 저와 한국 천주교회 주교들은 매 순간 전해지는 소식에 애타는 마음으로 불길이 잡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도 불안에 떨고 있는 주민들과 피해를 겪은 분들에게, 특별히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 천주교회 모든 구성원은 자비로우신 하느님께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극심한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힘을 주시고 새로운 희망을 북돋아 주시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또한 산불 진화와 인명 구조, 그리고 이재민 구호와 지원에 밤낮없이 헌신하시는 정부 관계자와 소방 및 경찰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안전을 위하여 기도합니다.한국 천주교회는 한시라도 빨리 모든 산불이 진화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기울이며, 피해 복구와 재건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연대하고 협력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우리나라 강산에 창조주 하느님의 손길이 머물러 이 어려움을 극복하게 하시고,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2025년 3월 26일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이 용 훈  주교[내용출처 - https://www.cbck.or.kr/Notice/20250118 ][해당 부분을 어문 저작물, 음향·영상물, 컴퓨터 데이터, 기타 저작물 등에 인용할 때에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 저작권 사용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2025-03-26
교구 ''옹기 교우촌 신앙 선조 발자취 한눈에''...정해박해 진원지 곡성성당서 15일 '가톨릭역사관' 개관식 성황

기사원문링크(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지난 1827년 일어난 정해박해 진원지인 곡성성당 부지에 들어선 가톨릭역사관이 공사를 마치고 15일 성황리에 문을 열었습니다.이번에 개관한 곡성가톨릭역사관은 정해박해 당시 고초를 겪었던 신앙 선조들의 삶과 신앙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교회사적으로도 상당한 의미가 있습니다.천주교광주대교구와 곡성군은 오늘(15일)오전 10시 30분 곡성성당 부지에 들어선 곡성가톨릭역사관에서 축복식을 거행했습니다.이날 축복식에는 교구장인 옥현진 대주교를 비롯해 권향엽 국회의원,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조상래 곡성군수, 강덕구 곡성군의회 의장, 정용욱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사제, 수도자, 신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축복식은 테이프 커팅식, 축복예식, 역사관 경과보고, 내외빈 축사, 역사관 관람 순으로 진행했습니다.옥 대주교는 축복예식 중 강론에서 "순례자들이 곡성가톨릭역사관을 찾아 무엇을 느낄까 생각해 본다“며 “곡성본당 신자들이 신앙을 지키며 마음속에 있는 예수님을 순례자들이 만나게 될 것이고, 순례자들은 자신들이 품고 있고 만났던 예수님을 곡성본당 신자들에게 전해 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이어, “정해박해의 시련을 딛고 일어섰던 신앙 선조들의 삶을 기억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라 생각한다”며 “과거의 삶을 기억하고 오늘을 잘 살아내며 미래의 후손들에게도 이 역사적인 기억을 물려주는 것은 우리의 몫이며 그 역할을 우리 모두가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특히, 옥 대주교는 “역사적인 이곳이 앞으로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과 생각들이 모아져 더 발전적인 장소로 성장하길 기도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권향엽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곡성가톨릭역사관이 간직한 정해박해의 역사는 곡성성당을 찾는 많은 순례객들에게 참된 위로와 세상의 빛으로 나아가는 방향을 알려주리라 믿는다”며 개관을 축하했습니다.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도 축사에서 “곡성가톨릭역사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방문객들에게는 역사적 교훈과 영적 체험을 주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전라남도는 지역의 소중한 천주교 역사와 관련된 문화자원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조상래 곡성군수는 “앞으로 이곳이 순례자들에게는 신앙의 깊이로 소중함을 새롭게 깨닫는 순례지가 되고 군민들에게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배움터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또, 조 군수는 “다가오는 2027년이 정해박해 순교 200주년이자 우리나라에서 천주교 세계 청년대회(WYD)가 열리는 매우 뜻깊은 해”라며 “곡성군은 이에 발맞춰 다목적복합센터 건립과 순례길 코스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해 곡성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성지 순례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날 문을 연 곡성가톨릭역사관은 곡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정해박해 평화순례길 조성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51억원을 투입해 5년여의 공사 끝에 연면적 1,242.82㎡,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이곳에는 박해를 받으면서도 신앙을 굳건히 지켰던 천주교인들을 곳곳에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특히 복음이 가득한 성경 구절을 별도의 영상으로 표출하는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입체적으로 구성함으로써 역사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한편, 1827년 일어난 정해박해는 곡성지역을 시작으로 전라도를 비롯해 경상도와 충청도, 서울까지 확산돼 전국적으로 500명에 이르는 신자들이 체포돼 이 가운데 12명이 순교했습니다.이들 순교자 12명은 지난 2014년 8월 16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한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미사를 통해 복자품에 올랐습니다.<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25-03-17
기타 [사순 특집] 프란치스코 교황이 밝힌 사순의 의미

기사원문링크“그리스도께서 우리와 함께 사시도록 삶의 자리 내드리는 시기”3월 5일 재의 수요일을 기점으로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며 파스카 축제를 준비하는 사순 시기가 시작됐다. 매년 이 시기에 교황은 성경 내용을 바탕으로 교회와 시대가 요청하는 시선을 담아 메시지를 발표하고, 전 세계 신자들에게 사순 시기를 살아갈 신앙적 방향과 구체적인 실천을 독려한다. 프란치스코 교황 역시 2013년 즉위 후 2014년부터 교회가 마주하는 영적 과제들을 사순 메시지를 통해 피력해 왔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사순 담화에서 강조했던 주요 키워드들을 다시 한번 살펴보며, 40일 간의 사순 시기를 신앙인으로서 충실히 보낼 수 있는 방향을 짚어본다.■ 가난 - “그리스도께서 우리 사랑하는 방식”‘가난’은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첫 사순 담화의 열쇠 말이다. 교황 즉위 강론에서 ‘가장 가난하고 가장 약하고 가장 비천한 사람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고 역설했던 가난에 대한 의지가 반영됐다. ‘그분께서는 가난하게 되시어 우리가 그 가난으로 부유하게 되도록 하셨습니다’(2 코린 8,9 참조)를 주제로 한 담화에서 교황은 “가난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방식으로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나약함과 죄를 짊어지시고 우리에게 하느님의 무한한 자비를 전해 주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리스도의 가난은 가장 큰 부요이며, 언제나 어디에서나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의 가난을 통하여 인류와 세상을 구원하고 계신다”고 밝혔다. 또 빈곤과 가난을 구별하면서, “빈곤에 맞서 교회는 봉사하면서 인류의 모습을 훼손시키는 상처들을 감싸주고자 한다”고 했다. 영적 빈곤에 대해서는 “복음이 참된 해결책”이라며 “특별히 사순 시기에 물질적, 도덕적, 영적 빈곤 속에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복음 메시지를 증언할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2019년 4월 19일 이탈리아 로마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거행된 주님 수난 성금요일 예식에서 십자가를 들고 기도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CNS■ 자비·회개 - “십자가 위 주님 마주 대하는 체험”2016년 자비의 특별 희년을 선포했던 교황은 그해 사순 담화에서도 자비를 강조했다. “하느님의 자비는 세상을 향하여 선포된 말씀으로, 특히 모든 그리스도인은 이 선포를 직접 체험하라는 부르심을 받는다”고 밝히고, “하느님 자비는 인간의 마음을 변화시킨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하느님 자비가 우리 저마다의 삶을 비추며,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우리 이웃을 사랑하고 교회의 전통에서 자비의 영적 육체적 활동이라고 불리는 것에 우리 자신을 헌신하도록 힘을 불어넣어 주는 것은 언제나 새로운 기적”이라고 했다.자비의 육체적 활동과 영적 활동에 대해서 말한 교황은 “육체적 활동을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주며, 쉴 곳을 마련해 주고, 찾아 주어야 하는 형제자매 안에서 그리스도의 몸을 만지는 것”으로 풀이했다. 또 영적 활동은 “이를 통해 우리가 죄인이라는 사실에 더욱 직접적으로 다가가도록 한다”고 언급했다. 중요한 것은 이런 자비의 ‘육체적·영적 활동이 결코 서로 분리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교황은 2020년 사순 담화에서 ‘회개’의 시급성에 대해 말하며 “하느님 자비의 체험은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주님과 ‘얼굴을 마주 대하는’ 관계 안에서만 가능하다”고 피력했다. “‘기도’는 그렇기에 사순 시기에 너무도 중요하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믿음·희망·사랑 - “시련 넘어서는 생명과 행복의 원천”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고통받고 있던 2021년, 교황은 사순 담화를 통해 “우리의 믿음을 새롭게 하고, 희망의 ‘생수’를 길어 올리며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형제자매가 되게 하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것”을 호소했다.‘보다시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마태 20,18)를 주제로 ‘사순 시기 : 믿음, 희망, 사랑의 쇄신을 위한 때’를 부제로 한 담화는 감염병으로 인한 시련의 시기에 믿음과 희망,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한다. 교황은 “사순 시기는 믿음의 때”라며 “우리의 삶 안으로 하느님을 환대하고, 그분께서 우리 안에 함께 사시도록 자리를 내어 드리는 때”(요한 14,23 참조)임을 상기시켰다.희망과 관련해서는 “예수님과 함께,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희망한다는 것은 우리의 과오, 폭력과 불의 또는 사랑이신 분을 십자가에 못 박은 죄 때문에 역사가 끝나지 않음을 믿는다는 의미”로 전했다. 계속해서 “희망으로 사순 시기를 보내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하느님께서 ‘모든 것을 새롭게 만드시는’ 새로운 시대의 증인들임을 깨닫는 것을 뜻한다”고 역설했다.또 “모든 이를 위한 관심과 연민으로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르는 사랑은 우리의 믿음과 희망의 가장 고귀한 표현”임을 알렸다. ‘사랑은 선물’임을 강조하면서, “사랑은 우리 삶에 의미를 주고 우리가 가난한 이들을 우리의 가족, 친구, 형제자매로 바라보도록 해준다”고 했다. 사렙타 과부의 밀가루 단지 예를 들며 “아주 작은 것이라도 사랑으로 함께 나누면 결코 마르지 않고 생명과 행복의 원천이 된다”는 것을 명시했다.■ 수덕·단식·기도·자선 - “희망과 사랑의 삶으로 이끄는 여정”‘수덕’은 보편교회가 시노달리타스 여정에 있었던 2023년 사순 담화에서 부각됐다. 교황은 “사순 시기의 수덕은 우리가 부족한 믿음과 십자가의 길로 예수님을 따르는 데에 대한 저항을 극복하도록 은총으로 지탱되는 하나의 임무”라며 “범속과 허영을 멀리하고 그분께서 외떨어진 높은 곳으로 이끄시도록 우리 자신을 내어 맡기고, 곧 산을 오르는 것처럼 노력과 희생과 집중을 요구하는 오름의 여정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예수님이 제자들을 데려가신 타볼산의 변모 사건을 예로 들며 “사순 시기의 수덕 여정과 시노드 여정은 모두 개인과 교회의 변모를 목표로 한다”고 강조하고 “두 여정 안에서 이 변모는 예수님의 변모 안에서 모범을 찾고, 그분의 파스카 신비의 은총으로 이뤄질 수 있다”고 전했다.단식, 기도, 자선은 사순 담화들에서 여러 차례 언급되는데, 2021년 담화에서 교황은 “단식과 기도와 자선은 우리의 회개를 가능하게 하고 드러낸다”고 했다. 아울러 “가난과 극기의 길로서의 단식, 가난한 이를 위한 관심과 사랑의 돌봄으로서의 자선, 자녀로서 하느님 아버지와 나누는 기도는 우리가 진실한 믿음과 살아있는 희망과 실질적인 사랑의 삶을 살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2018년 담화를 통해서는 “기도에 더 많은 시간을 바칠 때, 우리 마음에 숨겨진 거짓말과 자기기만의 형태를 근절하고 그런 다음에 하느님께서 주시는 위로를 발견하게 된다”고 했다. 또 “자선을 베풀 때, 우리는 당신의 모든 자녀를 돌보시는 하느님 섭리에 참여하게 되며 단식은 폭력으로 기우는 우리의 성향을 완화시켜 주고 하느님과 이웃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도록 한다”고 말했다.2019년 담화에서는 단식을 “타인과 모든 피조물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바꾸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 했고, 기도는 “우리에게 우상 숭배와 자만을 버리고 주님과 그분 자비의 필요성을 깨닫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자선은 “우리가 관장할 수 없는 미래를 스스로 보장할 수 있다는 헛된 믿음으로 자신만을 위해 살고 모든 것을 움켜쥐려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게 해 준다”고 역설했다.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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