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제목은 이렇게 해서 저렇게 한 다음 요렇게 합니다.
† 함께 걸어가는 하느님 백성 청소년사목국에서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주간에 ‘5.18 정신계승을 위한 도보순례 및 추모미사’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이번 5.18 추모미사는 세계청년대회(이하 WYD)의 상징물인 ‘WYD 십자가와 성모 성화’를 모시고 봉헌합니다. 이 순례 여정에 많은 청년이 함께할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해주시기 바랍니다. 1. 주제성구 : “잠자는 사람아 깨어나라”(에페 5,14). 2. 일 시 : 5월 17일(주일) 13:00 ~ 18:00 3. 일 정 : 5.18 자유공원→광주천→임동 주교좌성당(약 8Km) ※ 13:00 접수, 5.18 자유공원(광주 서구 상무평화로 13) ※ 17:00 추모미사, 임동 주교좌성당 4. 대 상 : 만 19세 이상 청년 5. 참 가 비 : 1인 5,000원(신청 마감 이후에는 참가비가 환급되지 않습니다.) 6. 입 금 : 광주은행 1107-021-172906 (재)광주가톨릭청소년 (입금자명은 ‘본당+청년O명’ 혹은 ‘단체+청년O명’으로 적어주십시오.) 7. 신 청 : 4월 29일(수)까지 그룹웨어(청소년사목국 조미경)로 신청 8. 문 의 : 청소년사목국 ☎062)380-2271 ※ 첨 부 : 1. 5.18 정신계승을 위한 도보순례 및 추모미사 신청서 2. 5.18 정신계승을 위한 도보순례 및 추모미사 포스터 끝.
†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2026년 제63차 성소주일 행사는 4월 26일(주일)에 광주가톨릭대학교에서 진행합니다. (“천광교-성소국-26-014 제63차 성소주일 안내” 공문 참조) 본당 예비신학생을 포함한 초(고학년)·중·고등학생, 청년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시기 바라며 알림 사항을 공지합니다. 1. 많은 학생들이 이동하게 되므로 안전에 특별히 신경을 써주시고 가능하다면 여행자 보험을 가입해 주시기 바랍니다. 2. 개인차량보다 단체차량(승합차, 버스)을 이용해주시고 차량 이동과 주차는 가톨릭 운전기사사도회의 안내에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3. 본당 천막 설치(정문 개방)는 당일 08시부터 가능합니다.(미리 설치 절대 불가) 4. 9시 30분부터 접수를 시작합니다. 본당별 인솔자 1명만 본부석으로 오셔서 참가 인원 접수하시고 리플렛 받아가시면 됩니다. 5. 교구 내 수도회에서 포스트를 준비하였습니다. 운동장에 있는 각 수도회의 부스에서 포스트 활동을 하시면 스탬프를 찍어드립니다. 일정 횟수 이상 포스트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6. 행사 당일, 본당에서 나오는 쓰레기는 봉투를 미리 준비해서 꼭 본당으로 가져가 주십시오. 뒷정리할 신학생들을 생각하셔서 주변 청소에 각별히 마음 써 주시기 바랍니다. 7. 성소주일 행사를 위한 신학교 전 구역은 항공안전법 및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른 드론 통제 구역입니다. 신자분들의 안전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개인의 무단 드론 사용을 절대 금합니다. (관련 근거: 항공안전법 제129조, 개인정보 보호법 제15조) 8. 원활한 주차 및 자리 배치를 위한 안내를 첨부하오니 반드시 숙지 하시기 바랍니다. ※ 첨부1. 제63차 성소주일 행사 일정 첨부2. 제63차 성소주일 주차 및 식사 장소 안내 끝.성소주일 주차안내 동영상(2024년 참조):https://youtu.be/21AU1ILeLTk?si=iylSSJyfdxx0YpC5
7일 광주대교구장인 옥현진 대주교의 주례로 ‘오병이어 밥집’ 축복식이 거행됐다.(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리원 기자 = 천주교광주대교구는 7일 노숙인을 위한 ‘오병이어 밥집’ 축복식을 거행했습니다.'오병이어 밥집'은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가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 온 노숙인 돌봄 사업의 하나로 지난 2월부터 북구 한 상가를 임대해 운영하고 있습니다.축복식에 앞서 신협 광주·전남 가톨릭 이사장 협의회는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를 통해 오병이어 밥집에 8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옥현진 대주교를 비롯한 ‘오병이어 밥집’ 관계자들이 축복식을 마친 뒤 테이프 컷팅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교구장인 옥현진 대주교의 주례로 축복식이 거행됐습니다.테이프 컷팅식을 가진 뒤 옥현진 대주교는 김영권 총대리 신부,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장 김재중 신부를 비롯해 봉사자들과 함께 노숙인을 위한 배식 봉사에 나섰습니다.옥현진 대주교는 이날 축복식에서 로마 유학 시절 봉사했던 ‘산 에디지오’ 공동체를 언급하며 "당시 힘들고 답답한 유학 생활 중 일주일에 하루 시간을 내어 노숙인들에게 자리를 안내하고 음식을 배달하는 식탁 봉사는 기쁜 일이자 아주 소중한 시간이였다"고 회상했습니다. 옥현진 대주교와 김영권 총대리 신부,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장 김재중 신부가 노숙인을 위한 배식 봉사에 나섰다.또, "'산 에디지오' 공동체는 다양한 일들이 이뤄진다"며 "우리 오병이어 밥집도 밥집에서 출발하지만 앞으로 이 안에서 어떤 기적이, 어떤 놀라운 일들이 하느님의 손길로 이뤄질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옥 대주교는 "지금까지는 호남동성당에서 우리 형제 자매님들을 모시고 식사를 했는데 이렇게 조그마한 우리 식당도 마련하고 바로 옆에 또 사무실도 있다"며 "앞으로 이것이 다양한 기능을 담아내는 곳이 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자기가 가진 것을 나누면 5천명이 다 먹고도 남았다는 오늘 복음 말씀처럼 못할 일이 없다"며 "앞으로 이곳을 찾아오시는 모든 분들이 함께한다면 '오병이어 밥집'은 늘 부족하지 않고 풍요로운 기적이 일어나는 밥집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옥현진 대주교와 김영권 총대리 신부,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장 김재중 신부가 노숙인을 위한 배식 봉사에 나섰다.이어, "밤에 직접 터미널까지 가서 늦은 시간까지 식사 못하신 분들을 찾아다니면서 도시락을 나누는 역할을 했는데 이제 이곳에 오시면 밥 먹을 곳이 한 군데는 생긴다"며 "따뜻하게 추운 겨울에 몸을 녹일만한 이런 장소가 생겼으니 정말 기쁜 일이 아닐까 싶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옥 대주교는 "그동안 애써주신 분들, 또 이 밥집을 이용할 우리 형제 자매님들,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라며 "내 집이다, 우리의 집이다 생각하고 깨끗하게 관리도 잘해 주면서 함께 우리 집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장인 김재중 신부는 감사인사에서 "지금은 좁은 공간이지만 이곳은 100여 분의 정성과 사랑이 스며든 삶의 자리"라며 "밥 한그릇에서 시작해서 내 삶이 녹아드는 장소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길 바라면서도 한편으로는 이 공간이 필요 없는 세상이 오길 바란다”며 “언제든지 따뜻하게 머물 수 있는 곳이 되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한편, '오병이어 밥집'은 월~토요일까지 오후 4시 30분에서 5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운영하며 노숙인이나 여인숙 등 비주택 거주자 누구나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기사원문링크
† 내 안에 머물러라 2027 WYD 광주대교구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조직위원회가 구성되었습니다. 조직 구성도와 위원 명단 및 역할은 첨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첨 부 1. 2027 WYD 광주대교구대회 조직위원회 구성도 첨 부 2. 2027 WYD 광주대교구대회 조직위원회 구성원 명단과 역할 끝.
2026년 4월 5일(주일)금호2동 19:30산수동 18:30쌍촌동 19:00용봉동 19:30장덕동 19:30
† 내 안에 머물러라 1. 관련공문 : 중협주 제2026-163호(2026.3.16.) ‘Basilica Minor’의 우리말 표현 확정 알림2. 주교회의 2026년 춘계 정기총회에서는 주교회의 천주교용어위원회의 제안에 따라 ‘Basilica Minor’의 우리말 표현을 검토하고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가. ‘Basilica Minor’의 우리말 표현을 ‘준대성전’에서 ‘대성전’으로 수정한다. 필요할 경우 ‘교황 직속’이라는 표현을 추가하여 ‘대성전(교황 직속)’으로 표기할 수 있다. 나. 상세한 설명글에서 정확한 칭호(‘Basilica Minor’)를 표현할 수 있으나, 라틴어 표기가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 3. 주교회의 결정에 따라, 앞으로 산정동 순교자 기념성당의 칭호는 ‘준대성전’이 아닌, ‘대성전’으로 부르게 됨을 알려드립니다. 끝.
† 하나됨을 위하여 성유 축성미사는 그리스도의 사제직이 사도들과 교회에 주어짐을 기념하는 전례입니다. 미사 가운데 사제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름을 축성하며, 하느님 백성 앞에서 사제수품 때의 서약을 갱신함과 더불어 사제단의 일치와 친교를 표현합니다.1. 일시 : 2026년 4월 2일(목) 오전 10시30분2. 장소 : 임동 주교좌성당3. 안내사항 : 가. 제의실은 사회복지회 2층에 마련됩니다. 나. 미사 전에는 사회복지회 마당(비가 올 경우에는 대성당 현관)에서 대기하셨다가 미사시작 5분 전에 임동성 당 앞마당을 지나 성당 전면 현관을 통해 사제 수품순(Secundum Ordinem)으로 입당하겠습니다. 다. 행렬순서는 사제단 ← 평의회 사제 ← 복사단 ← 주교단 순서이며, 사제평의회 신부님들께서는 제단 위 별도로 마련된 의자에 자리하시기 바랍니다. 라. 미사 후 사제단을 위한 점심이 지하강당에 마련될 예정이며, 금년에는 원로사목자 예우 시간은 별도로 없습니다 마. 성유통은 미사 전 성당입구에서 교구청 직원들에게 주시고, 미사 후 사회복지회 입구에서 새 성유통을 찾아가십시오. 끝.
† 함께 걸어가는 하느님 백성 생명 탄생의 기쁨은 가정과 온 공동체의 기쁨입니다. 임신부와 태아 축복 미사는 주님의 축복을 청하는 전례일 뿐만 아니라 임신 기간 동안 심리적·육체적으로 지쳐있는 임신부가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불안함을 교회 공동체·다른 임신부들과 함께 나누어 덜어주며, '생명'을 맞이하는 '성가정'을 축하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부부 사랑의 선물로 주신 귀한 생명을 잉태하신 임신부 여러분과 뱃속의 태아를 환영합니다. 본당의 임신부 자매님들이 축복 미사에 오셔서 뱃속 아기와 함께 교구장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도록 본당 신부님의 많은 관심과 배려 부탁드립니다. 1. 일 시 : 2026년 4월 25일(토) 14:00-16:30 ※ 13:30부터 접수 시작 2. 장 소 : 광주대교구청 103호 강의실 및 교구청 성당 3. 주 례 : 교구장 옥현진 시몬 대주교(미사 중 대주교님의 안수 및 축복기도가 있습니다.) 4. 대 상 : 태아 축복을 원하는 임신부(배우자 및 가족 참석 가능) 5. 신 청 : 4월 19일(주일)까지, 신청서 PDF 그룹웨어 송부(사목국 임지선) 또는 QR로 신청 6. 문 의 : 사목국 가정사목 ☎ 062)380-2834 ※ 첨부 1. 26년 상반기 임신부와 태아 축복 미사 신청서 2. 26년 상반기 임신부와 태아 축복 미사 일정표 3. 26년 상반기 임신부와 태아 축복 미사 안내 포스터 끝.
† 함께 걸어가는 하느님 백성 사목국에서는 건강한 가정 공동체를 위해서 제4기 ‘성마리아 어머니학교’를 아래와 같이 개설합니다. 성마리아 어머니학교는 “주님, 제가 어머니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부모와의 관계, 부부간의 관계, 자녀와의 관계뿐만 아니라 자신에 대한 성찰을 통해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어머니의 역할을 확인하고, 딸이고 아내이며 어머니로서 내적 성장과 치유를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본당의 어머니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신부님의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1. 일 시 : 교육과정 2026년 5월 15일(금) 16:00 ~ 17일(주일) 17:30, 2박3일 파견미사: 5월 17일(주일) 16:30, 교구청 성당 실천과정(2회): 5월 23(토), 5월 30일(토) 2. 장 소 : 천주교광주대교구청(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 980) 3. 대 상 : 모든 어머니(종교 무관), 접수순 36명(본당별 최대 3명) 4. 참 가 비 : 150,000원 5. 입금계좌 : 농협 351-1201-5649-03, 재법.광주구천주교유지재단 성마리아어머니학교 ※ 입금 시 ‘본당명+개인이름’으로 입금 6. 신 청 : 4월 26일(주일)까지, 그룹웨어(사목국 임지선) 혹은 Fax 062)380-2815 7. 문 의 : 사목국 ☎ 062)380-2834, 학교장 010-3610-0911 ※ 첨 부 1. 2026년도 제4기 성마리아 어머니학교 신청서(필수) 2. 개인(신용)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필수) 3. 제4기 성마리아 어머니학교 포스터 끝.
†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요한 16,33) 신부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해, 2027 WYD 광주대교구대회가 순차적으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지난 공문(천광교-WYD조직위원회-26-004)을 통해 요청 드린 ‘본당 MAJI 대표’를 선정하여 주셔서 3월 28일(토)에 첫 번째 양성 교육을 시작합니다. 본당에서 교구대회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교구 조직위원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월 28일(토)에 진행되는 발대미사 중 ‘마지 임명장 수여식’이 있습니다. 발대미사 이후, 각 본당 마지 대표의 임명장을 본당에 발송할 예정이오니, 본당 교중미사 중에 수여하시어, 대표들이 사명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독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직 본당마지 대표가 선임되지 않은 본당은 선임되는 대로 정보를 회신하여 주시면, 임명장을 추후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2027 세계청년대회’의 주제 성구와 일정을 담은 홍보용 현수막 시안 파일을 보내드리오니, 각 본당에서 필요에 따라 적절히 활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첨 부 1. ‘본당 MAJI 대표’ 양성 계획 및 첫 모임 일정표 첨 부 2. 2027 WYD 광주대교구대회 준비 로드맵 첨 부 3. 2027 세계청년대회 광주대교구 홍보용 현수막 시안(pdf, ai파일) 끝.
천주교광주대교구는 2일 오전 10시 30분 임동주교좌성당에서 옥현진 대주교가 주례한 가운데 성유축성미사를 봉헌했다.(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리원 기자 = 천주교광주대교구는 오늘(2일)성유축성미사를 봉헌했습니다. 이날 임동주교좌성당에서 봉헌한 성유축성미사에는 교구장인 옥현진 대주교를 비롯해 전임 교구장인 윤공희 대주교와 최창무 대주교, 김희중 대주교를 비롯해 사제와 수도자, 신학생, 신자 등 600여명이 참례했습니다.이날 미사에서는 교구 모든 본당과 사도직 현장에서 한 해 동안 사용하게 될 성유를 축성했습니다. 2일 임동주교좌성당에서 봉헌된 성유 축성미사에는 사제와 수도자, 신학생, 신자 등 600여명이 참례했다.옥 대주교는 강론에서 "코로나와 폐렴을 이겨내고 참된 민주주의를 완성해 나간 줄 알았는데 지구촌은 아직 전쟁의 포화가 멈추지 않고 있다"며 "아직도 많은 사람이 물과 식량 그리고 한 치 앞을 모르는 불투명한 미래를 걱정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순 시기 내내 지구촌의 평화를 위해 교황님과 더불어 다수의 신자들이 기도해 왔지만 미국과 이스라엘 등 일부 정치인들은 개인의 욕심을 극대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지상의 평화가 오도록 더 많은 기도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옥 대주교는 "오늘 독서와 복음을 통해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하느님의 말씀이 우리들의 근본 소명임을 기억해야 한다"며 "예수님 시대나 지금이나 가난한 이들과 박해받는 이들은 늘 우리 주변에 있고 그들에 대한 교회의 우선적 선택은 변함없이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옥현진 대주교가 붉은 보에 싸인 성유를 들어 올려 축성하고 있다. 축성된 성유는 앞으로 1년 동안 세례와 견진, 병자 성사 등에 사용된다.그러면서 "세상은 자본 중심으로 흘러간다고 말하지만 교회는 성령 안에서 사람 중심으로 살아가야 한다"며 "주님께서 가까이 하셨던 제자들도 가난한 사람들이었고 아프고 가난한 이들은 주님을 찾고 은총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옥 대주교는 "물질주의가 팽배한 이 시대에 사제들은 세상의 부유함이 아니라 주님께서 약속하신 하느님 나라를 위해 기꺼이 가난한 삶을 선택하고 하느님 백성을 위해 헌신하며 주님께서 맡기신 고귀한 직분을 수행하고자 노력하며 살아간다"며 "세상 안에서 거룩하게 살아가려는 사제들을 위한 수도자들과 신자들의 기도는 사제의 버팀목이자 위로이기도 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이날 저녁 만찬 미사에서 행해질 세족례를 언급하며 그는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고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이며 나를 내려놓는 것이 모두가 사는 길임을 온몸으로 보여주신 예수님처럼 주님의 그 사랑을 배우며 우리 또한 이웃의 아픔과 슬픔을 씻어주는 참된 제자가 돼야 한다"며 "지고지순한 주님의 손길과 지쳐있는 우리 인간의 발이 맞닿는 은혜로운 순간을 오늘 밤 우리 모두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옥현진 대주교가 한 해 동안 교구 내 본당에서 사용될 성유를 축복하는 기도를 바치고 있다.이와 함께 옥 대주교는 레오 14세 교황이 최근 발표한 위기에 처한 사제들을 위한 기도문을 함께 읽으며 묵상했습니다. 끝으로 옥 대주교는 교황님의 간절한 기도가 온 세상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기도해 줄 것과 교구 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며 육체적·정신적 질병 속에서도 사명을 다하는 많은 사제들을 기억해 줄 것, 남북 평화뿐 아니라 세계 평화를 위해서 기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기사원문링크
28일 광주대교구장 옥현진 대주교가 주례한 '마중지기 발대미사'가 사제단과 4백여명의 마중지기, 신자들이 참례한 가운데 거행되고 있다. 제대 앞에는 2027 WYD 광주대교구 로고가 새겨진 대형 십자가가 자리 잡고 있다.(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리원 기자 = 천주교광주대교구는 오늘(28일)광주대교구청 일대에서 2027 WYD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한 마중지기(이하 '마지') 1회차 교육과 발대미사를 거행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교구 차원의 자원봉사자인 '교구마지'와 본당 기반의 '본당마지' 역할에 따라 맞춤형 교육이 각각 진행됐습니다. '본당마지' 교육에 참석한 봉사자들이 WYD 상징물 및 순회 교육 시작 전 옆 사람과 하트를 만들며 주님의 사랑과 환대의 의미를 담은 율동을 함께 하고 있다.교구마지는 환영식과 공동체 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결속을 다졌으며 본당마지는 WYD의 기초 개념과 상징물에 대한 심화 교육을 받았습니다.특히, 각 교육에서는 마중지기의 필요성과 기대 역할, 봉사의 의미 등이 강조됐으며 봉사의 결심을 담은 서약서와 은총카드를 작성하며 사명을 되새겼습니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교구청 성당에서 교구마지와 본당마지가 함께하는 발대미사가 봉헌됐습니다. 광주대교구청 성당에서 봉헌된 마중지기 발대미사이자 주님 수난 성지 주일 미사의 성지가지 축복예식에서 옥현진 대주교가 성지가지를 향해 성수를 뿌리며 예식을 집전하고 있다.이날 미사는 교구장인 옥현진 대주교 주례로 사제와 수도자, 마지와 신자 등 400여명이 참례한 가운데 주님 수난 성지 주일 미사로 집전됐습니다.미사 중에는 성지가지 축복 예식과 함께 마중지기 다짐 선서문 낭독, 서약서 봉헌, 임명장 수여가 이어졌습니다.옥현진 대주교는 이날 미사 강론에서 성지 주일과 세계청년대회는 밀접한 연관성을 설명했습니다. 옥 대주교는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은 수난의 길을 걸으시는 주님의 모습에서 세상의 풍파에 흔들리면서도 진리를 찾는 젊은이들의 갈망을 보셨다"며 "그래서 주님 수난 성지 주일을 '교구 단위 세계 젊은이의 날'로 선포하셨고 그것이 오늘날 우리가 준비하는 WYD의 뿌리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옥현진 대주교는 이날 미사 강론을 통해 "마중지기가 보여줄 환대는 단순히 행사를 돕는 봉사가 아니고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당신 자신을 내어주신 것처럼 우리도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내어주는 '복음적 사랑'"이라고 강조했다. 또, "2027 빛고을을 찾는 세계의 젊은 순례자들을 지켜주는 '가장 따뜻한 미소'와 '든든한 손'이 돼주길 바란다"며 "마중지기의 역할이 십자가를 지는 것처럼 힘들 수 있지만 여러분의 따뜻한 미소와 친절은 지친 순례자들에게 쉼터가 되고 길 잃은 청년들에게 희망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마중지기가 보여줄 환대는 단순히 행사를 돕는 봉사가 아니고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당신 자신을 내어주신 것처럼 우리도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내어주는 '복음적 사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람의 마음은 낙하산과 같아서 펴지 않으면 쓸 수가 없다'는 말처럼 우리 마음을 넓게 펼쳐서 순례자들을 맞이하먄 좋겠다"며 "하느님의 섭리와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의 통찰과 수많은 젊은이의 참여로 이뤄진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을 위해 여러분의 헌신이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끝으로 옥 대주교는 '마중지기'로 4행시를 지어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 뒤 강론을 마쳤습니다. 청소년사목국 부국장 이창훈 신부는 "여러 나이대가 모이는 모습을 보면서 직접 참여하지 못해도 '한국에서 열리는 첫 대회에 봉사하고 싶다', '청년들의 열정을 느끼고 싶다'해서 신청해주신 분들이 많다“며 “단순히 청년들만의 축제가 아닌 교회 전체가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천주교광주대교구의 청년 자원봉사자인 '교구마지'들이 본격적인 마중지기 교육에 앞서 청소년사목국 봉사팀 탈리타쿰의 활기찬 WYD 율동을 즐겁게 따라 하고 있다.봉사자들도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교구마지 홍정완(에드문도리치·봉선2동성당)씨는 ”외국인들은 가톨릭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며 “WYD를 통해 한국을 좀 더 알리고 우리나라 지역 문화까지도 전파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양예지(글리체리아·장덕동성당)씨는 “앞으로 교육 받으면서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나아갈지와 다함께 화합할 에너지가 기대된다”며 “전세계 가톨릭 청년들이 한국에 모여서 나라마다 문화의 다양성을 느끼고 교류하고 소통해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또, 조세훈(로사·미평동성당)씨는 “마지로서 참여한다는 것에 대해 부담감이 있었지만 준비하는 과정을 설명해주신 신부님 말씀 통해서 사명감이 남달라졌고 이것 또한 소명이란 생각이 들었다“며 “지난해 로마 성지순례를 다녀왔는데 이게 마침 주님의 손길이 닿은 것처럼 자연스럽게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마지는 이날 1회기를 시작으로 사전 교육을 포함한 총 10회기 과정을 거쳐 '2027 WYD 세계청년대회' 준비에 나설 예정입니다.<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기사원문링크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천주교광주대교구는 오는 2027년 세계청년대회(WYD)기간에 열리는 광주대교구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조직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광주대교구에 따르면 교구장인 옥현진 대주교를 대회위원장으로 총대리인 김영권 신부가 조직위원장을 맡아 교구 대회 전반을 총괄하도록 했습니다. 천주교광주대교구는 오는 2027년 세계청년대회(WYD)기간에 열리는 광주대교구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교구장인 옥현진 대주교를 조직위원회를 구성했다.또, 사목국장 김영수 신부와 사회사목국장 조정훈 신부 등 교구청 주요 부서 사제들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교구 대회 전반적인 방향을 논의하고 핵심 정책을 결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조직위 사무국장은 청소년사목국장인 김영호 신부가 맡아 교구 대회 준비를 위한 실무를 담당하고 WYD사무국에는 이창훈 신부와 김용민 신부, 최운 신부, 강상구 신부를 비롯해 수도자와 교구청 직원들을 배치해 각 부서의 업무 진행 상황을 취합해 공유하도록 했습니다.이와 함께 '네트워크 담당팀'과 '영성지원부', '홍보부', '교구의 날 준비부', '본당 운영 준비부', '서울 본대회 준비부', '대외 지원 협력부'를 두고 교구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기사원문링크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리원 기자 = 천주교광주대교구 사목국은 오늘(18일)오후 7시 30분 광주대교구청 대건문화관에서 ‘2026년 주교님과 함께하는 사순특강’을 열고 인공지능 시대 속 인간 주체성의 의미를 성찰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이날 특강에는 사제와 수도자, 신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주교마산교구장인 이성효 주교가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 주체성 회복’을 주제로, ‘알고리즘의 먹이인가 자유의 자녀인가?’를 부제로 강연에 나섰습니다. 18일 광주대교구청 대건문화관에서 진행된 ‘2026년 주교님과 함께하는 사순특강’에서 이성효 마산교구장이 인공지능 시대 인간 주체성에 대해 설명했다.특강에 앞서 이 주교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2024년 홍보주일 메시지-인공지능과 마음의 지혜’를 언급하며 “우리가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먹잇감이 될 것인지 아니면 참된 자유 안에서 마음을 풍요롭게 채울 것인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술의 발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인간의 내면과 지혜이며 이러한 지혜는 시간을 현명하게 사용하고 우리의 취약함을 기꺼이 받아들임으로써 성숙해진다”며 “과거를 기억하는 세대와 미래를 내다보는 세대 간의 언약 안에서 자라난다”고 강조했습니다.이 주교는 가톨릭 전통이 가리키는 인간 이해를 토대로 “인간은 ‘하느님 모상(imago Dei)’으로 창조돼 우리는 당신의 생명에 참여하는 고유한 관계로 초대받음과 동시에 지속되는 창조 사업에 참여하는 존재로 부름받은 것”이며 “하느님의 섭리가 피조물을 다스리듯이 인간의 지성과 자유 의지는 자신의 육체적이고 물질적인 측면을 주도한다”고 밝혔습니다.또, 인공지능과 인간의 본질적 차이에 대해 “AI에는 의식적 내면성이 결여돼 있다”며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는 점에서 인간과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이 주교는 오늘날 기술 중심 사회가 인간 주체성을 위협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2026년 주교님과 함께하는 사순특강’에서 사제와 수도자, 신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주교는 “인간 이용자를 돈벌이의 수단으로 전락시키고 단편적인 정보 조각으로 취급해 버린다”며 “이러한 흐름은 인간 존엄성을 위협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기술과 효율을 최우선으로 삼는 이른바 ‘기술 관료적 패러다임’이 인간을 수단화하고 결국 필요에 따라 쓰고 버리는 ‘버리는 문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또, 자동화로 인한 ‘탈숙련화(deskilling)’와 알고리즘 중심 의사결정의 문제를 짚었습니다.이 주교는 “반복적인 작업이 기계로 대체되면서 인간의 판단 능력이 약화될 수 있다”며 “의사결정이 알고리즘에 맡겨질수록 인간의 책임과 참여는 줄어든다”고 설명했습니다.특히, “맞춤형 정보는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동시에 인간의 선택을 특정 방향으로 유도(nudge)할 수 있다”며 “이 과정에서 인간의 자율성이 점차 약화될 수 있고 이는 사회적 분열과 왜곡된 인식을 초래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18일 광주대교구청 대건문화관에서 진행된 ‘2026년 주교님과 함께하는 사순특강’에서 이성효 마산교구장이 인공지능 시대 인간 주체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감시 자본주의 문제와 관련해서는 “오늘날 인간은 데이터로 환원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은 인간 존엄성을 위협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이 주교는 이러한 문제 속에서도 기술 자체를 부정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다만, 기술은 인간 존엄성과 공동선을 위한 방향으로 사용돼야 하며 인간 간의 관계를 대체하기보다 ‘만남의 문화’를 증진하는 도구가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이와 함께 기술 활용의 윤리 기준 필요성을 강조하며 “설득이 아닌 조작을 통해 욕구를 만들어내는 기술은 인간 주체성을 침해한다”며 “기술은 인간의 자유를 확장하고 존엄을 지키는 방향으로 사용돼야 한다”고 덧붙혔습니다. 이성효 마산교구장이 번역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인공지능 시대 인간 주체성 회복’ 관련 서적을 들고 있다. 끝으로 이 주교는 인간 주체성의 본질을 ‘사랑’으로 제시하며 “사랑을 선택할 때 우리가 지닌 자유와 주체성을 그 본연의 목적에 맞갖게 사용하는 것이 된다"며 "사랑의 목적은 사랑하는 것 그 자체”라고 강조했습니다.이어, 이 주교는 창세기 1장을 언급하며 “인간은 피조물을 돌보는 관리자 직분을 맡은 존재”라며 “기술 역시 이 사명을 수행하는 도구로 활용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한편, 이번 특강은 교황청 문화교육부 산하 디지털문화센터 인공지능 연구 그룹이 발표한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 주체성 회복’을 바탕으로, 해당 번역 작업에 참여 중인 이성효 주교가 주요 내용을 발췌해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기사원문링크
함께 걸어가는하느님 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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