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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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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목은 이렇게 해서 저렇게 한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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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시간

2021년 08월 02일 (월)
~
08월 08일 (주일) 강진성당
요일과 시간이 있는 미사시간 표
주일 06:30, 09:00, 11:00
06:00
10:00, 19:30
06:00, 10:00
10:00, 19:30
06:00, 10:00
10:00(성모 신심미사), 19:30
매일
미사
2026년 05월 03일
[(백)부활 제5주일(생명 주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요한 14,1-12)
[WYD 조직위원회] ‘WYD 십자가와 성모성화’ 교구 순회에 따른 운영 계획 및 자료 배부 안내

      †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요한 16,33)      우리 교구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를 준비하며, 오는 2026년 5월 6일부터 6월 3일까지 교구 내 지구별 거점 본당을 중심으로 ‘WYD 십자가와 성모 성화’ 순회를 진행합니다. 이번 순회는 WYD 십자가 경배를 통해 우리 교구민들의 신앙을 쇄신하고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에 순회 운영에 필요한 자료를 다음과 같이 배부하오니, 각 본당에서는 많은 신자들이 이 거룩한 여정에 기쁘게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1. 순회 개요        가. 일 시: 2026년 5월 6일(수) ~ 6월 3일(수)        나. 대 상: 교구 내 전 본당 신자 (지구별 거점 본당 순회 방식)        다. 목 적:          1) WYD 십자가 경배를 통한 신앙 쇄신 및 영적 준비          2) 2027 WYD 광주대교구대회 참여 분위기 조성        라. 교구차원 환영의 날: 2026년 5월 6일(수), 광주대교구청 성당          1) 16:00 광주대교구 도착 환영 예식 (주례: 옥현진 시몬 대주교)          2) 19:50 WYD 십자가 경배와 함께하는 유빌라떼 성시간 (주례: 옥현진 시몬 대주교)       2. 주요 배부 자료 및 활용 안내        가. 홍보 포스터 (첨부 1)          1) 포스터는 각 본당에 1부씩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본당 게시판 및 SNS 채널에 게시하여 순회 일정과 의미를 홍보해주시기 바랍니다.        나. WYD 십자가와 성모 성화 설치, 거동, 정리 참조 영상 (QR코드)          십자가와 성모 성화의 설치와 거동, 정리 영상을 보내드리니 예식을 준비하는 봉사자들은 사전에 숙지해주시기 바랍니다(당일, 교구 조직위 봉사자가 안내합니다).QR 1.이동 차량에서상징물 하차, 이동QR 2.십자가와 성모성화 거동, 안치QR 3.십자가 환송 준비(상징물 정리)         다. 상징물 환영 및 십자가 경배 관련 자료 (첨부 2)          본당 상황에 맞춰 형식을 선택하여 운영하실 수 있습니다.         라. 광주대교구 지구별 순회 일정표 (첨부 3)          지구별 인수, 인계 시간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거점 본당은 그 시간에 지구별 신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에 소통해주시기 바랍니다.       3. 협조 요청 사항        가. 안전 관리: 이동 중 훼손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나. 참여 독려: 성인, 청년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 등 모든 세대가 WYD 정신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시기 바랍니다.       ‘WYD 십자가와 성모 성화’ 순회가 우리 교구민들에게 단순한 행사를 넘어 깊은 신앙의 울림이 있는 여정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4. 문의 사항: 2027 WYD 광주대교구대회 조직위원회 사무국 062)380-2279       ※첨 부 1. WYD 십자가와 성모 성화 순회 홍보 포스터         첨 부 2. 상징물 환영 및 십자가 경배 관련 자료         첨 부 3. 광주대교구 지구별 순회 일정표   끝.

2026-04-22
[WYD 조직위원회] 2026 광주대교구 청년대회(Pre-WYD) 알림

          †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요한 16,33)      우리 교구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를 앞두고 약 5,000여 명의 외국인 순례자를 맞이할 ‘광주대교구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 대회의 정신을 미리 체험하고, 우리 교구의 많은 청년들이 신앙 안에서 보편적 형제애를 나눌 수 있도록 ‘2026 광주대교구 청년대회(Pre-WYD)’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여름 일정을 계획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행사 개요를 미리 안내드립니다.       1. 행사 명칭: 2026 광주대교구 청년대회(Pre-WYD)        가. 주 제: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요한 16,33)        나. 일 시: 2026년 8월 15일(토) 09:30 ~ 16일(주일) 11:00 (1박 2일)        다. 장 소: 광주가톨릭대학교        라. 대 상: 교구 내 모든 청년        마. 주요 프로그램: 미사, 성체조배, 나눔, 축제, 친교 등       2. 참가 안내        가. 참가 신청: 6월 중 별도 공문 안내        나. 참가비: 30,000원        다. 기타 사항: 숙박 참가자 전원에게 침낭 및 1인용 캠핑매트 제공       3. 협조 요청        본당 청년들에게 Pre-WYD 참가를 적극 권유해 주십시오. 특히 WYD 참가 경험이 없는 청년, 교회의 다양한 사목에 아직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는 내년 대회를 준비하는 데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4. 문 의: 2027 WYD 광주대교구대회 조직위원회 사무국 062)380-2279    끝.

2026-04-22
교구 김대건 신부, 카를로 아쿠티스 등 2027 서울 WYD 수호성인 선정

서울 WYD 영성 주제 ‘진리, 사랑, 평화’ 부합 인물…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프란체스카 사베리아 카브리니, 요세피나 바키타 등도교황청 평신도가정생명부와 서울 WYD 조직위원회는 4월 26일 서울 WYD 수호성인을 공식 발표했다. (왼쪽부터) 성 가롤로(카를로) 아쿠티스, 성 프란체스카 사베리아 카브리니, 성 김대건 신부, 성 요세피나 바키타,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서울 WYD 조직위 제공정순택 대주교 “WYD 준비 여정 안에서 깊은 영적 유대 형성 기대”서울 WYD 조직위, 참여형 인터랙티브 콘텐츠 ‘나의 WYD 수호성인 찾기’ 선보여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수호성인에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동료 순교자들, 성 프란체스카 사베리아 카브리니, 성 요세피나 바키타, 성 가롤로(카를로) 아쿠티스가 선정됐다.교황청 평신도가정생명부와 서울 WYD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4월 26일 성소 주일을 맞아 서울 WYD 수호성인을 공식 발표했다.WYD는 대회마다 청년들에게 신앙의 모범이 되는 성인들을 수호성인으로 정해 그들의 삶과 영성을 통해 청년들이 신앙 안에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수호성인들은 서울 WYD의 영성 주제인 ‘진리, 사랑, 평화’에 부합하는 인물들로 선정됐다.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1920~2005)은 WYD 창설자로, 청년 사목과 가정, 생명의 가치를 강조한 교황이다.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1821~1846)는 한국 최초의 사제로, 동료 순교자들과 함께 신앙을 증거하며 한국교회의 기초를 놓은 인물이다. 성 프란체스카 사베리아 카브리니(1850~1917)는 이민자와 가난한 이들을 돌보며 사랑의 실천을 보여준 선교사다. 성 요세피나 바키타(1869~1947) 노예 출신 수도자로 고통을 신앙으로 승화한 희망과 자유의 증거자다. 성 가롤로(카를로) 아쿠티스(1991~2006)는 디지털 시대의 젊은 성인으로, 온라인을 통한 복음 선포의 모범으로 꼽힌다.조직위는 2024년 말부터 전국 청소년·청년과 사목자 대상 설문조사, 후보군 검토, 조직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서울 WYD 수호성인 선정 작업을 진행해왔다. 최종 명단은 교황청의 승인을 거쳐 발표됐다.조직위는 앞으로 WYD 공식 홈페이지(https://wydseoul.org)와 SNS를 통해 수호성인들의 생애와 영성을 소개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년들이 수호성인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조직위는 또 청년들이 WYD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수호성인의 삶과 메시지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참여형 인터랙티브 콘텐츠 ‘나의 WYD 수호성인 찾기(https://simte.xyz/mypatron)’도 선보였다. 이 콘텐츠는 WYD 주요 프로그램과 현장 상황을 반영한 선택형 질문을 통해 이용자가 자신의 성향과 신앙적 태도를 돌아보고, 그 결과를 다섯 수호성인과 연결해 주는 방식으로 구성됐다.교황청 평신도가정생명부 장관 케빈 패럴 추기경은 “수호성인들은 모든 WYD 준비 과정에서 근본적인 역할을 한다”며 “젊은이들과 양성자, 사목자들이 하느님의 부르심이라는 선물을 성찰하고, 세례 성소를 비롯해 사제·수도·혼인 성소를 깊이 묵상하게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가오는 WYD의 주제가 보여 주듯, 수호성인들은 세상을 이기신 그리스도를 따르는 데 있어 너그러움과 용기로 응답하도록 격려한다”며 “수호성인들의 신앙 증언이, 어려움과 박해 속에 있는 이들을 포함한 전 세계 젊은이에게 거룩함이 결코 멀리 있지 않다는 사실을 일깨우고, 그리스도께 시선을 두고 그분의 부르심에 아낌없이 응답하도록 이끌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서울 WYD 조직위원장 정순택(베드로) 대주교는 “수호성인들은 대륙과 시대를 아우르며, 오늘날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 속에서 신앙을 살아가는 데 구체적인 길을 제시하는 인물들”이라며 “청년들이 각자의 삶 안에서 이들의 모범을 발견하고, WYD를 준비하는 여정 안에서 깊은 영적 유대를 형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다음은 2027 서울 WYD 수호성인과 수호성인 기도문, 상징물 소개◆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서울 WYD 조직위 제공1920년 폴란드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가족을 모두 잃는 아픔을 겪었고, 젊은 시절에는 제2차 세계대전과 나치 치하의 억압을 겪었다. 이러한 시대적 시련 속에서 그는 지하 신학교에서 사제 성소를 키워 1946년 사제로 서품됐다.이후 크라쿠프의 보좌주교와 대주교로 봉사하며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 참여해 현대 교회의 쇄신과 대화의 길에 힘을 보탰다. 1978년 제264대 교황으로 선출된 그는 재임 중 129개국을 방문하며 복음을 전했고, 1984년 세계청년대회를 창설해 전 세계 젊은이들이 신앙 안에서 하나 되도록 초대했다.요한 바오로 2세는 1981년 성 베드로 광장에서 암살 시도를 겪었지만, 성모님의 모성적 손길로 보호받았다고 고백하며 가해자를 용서했다. 이는 그리스도교적 자비와 화해의 정신을 보여주는 증언으로 남아 있다. 그는 2005년 선종했고, 2014년 시성됐다. 교회는 그의 축일을 10월 22일에 기념한다.< 수호성인  기도문 >자비로우신 하느님,젊은이들 안에서 희망을 발견하고그들을 교회로 불러 모은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전구를 들으시어,저희도 복음의 기쁨을 온 세상에 전하며생명의 문화가 자라는 세상을함께 이루어 가게 하소서.아멘.<수호성인  상징물:  주교  지팡이(Crozier) >주교 지팡이는 주교의 전례 표징 가운데 하나로, 성령께서 맡기신 양떼를 보호하고 돌보며 인도하는 ‘선한 목자’의 직무를 상징한다. 특히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주교 지팡이는 독특한 십자가 형태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그가 보여준 목자의 영성과 사명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표지다.◆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동료 순교자들성 김대건 신부. 서울 WYD 조직위 제공성 김대건 안드레아는 한국인 최초의 천주교 사제다. 1821년에 태어나 15세에 신학생으로 선발돼 마카오로 유학을 떠났다. 1845년 상하이에서 사제품을 받은 뒤 페레올 주교와 다블뤼 신부와 함께 작은 목선 라파엘호를 타고 조선으로 돌아왔다.이후 그는 박해 시대 선교사들이 조선에 무사히 들어올 수 있는 입국로를 마련하기 위해 힘썼다. 그러나 곧 체포돼 사제품을 받은 지 1년, 귀국한 지 6개월 만인 1846년 새남터에서 순교했다.깊은 신앙과 하느님께 대한 사랑으로 한국 교회의 기초를 세운 성 김대건 안드레아는 1984년 교황 성 요한 바오로 2세가 서울에서 거행한 시성식을 통해 103위 한국 순교 성인 중 한 분으로 시성됐다.< 수호성인  기도문 >진리의 근원이신 하느님,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가 당신 사랑에 응답하여순교로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셨으니,저희도 “용기를 내어라” 하신 당신의 말씀을 따라모든 두려움을 이겨내고 뜨거운 사랑으로 그리스도를 담대히 증거하게 하소서.아멘.< 수호성인 상징물: 적색 영대 > 적색 영대는 한국인 첫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순교를 상징한다. 25세라는 젊은 나이에 고문을 이겨내고 순교의 영광에 이른 성인은 옥중에서도 박해 중인 조선 교우들을 격려하는 편지를 남기며 마지막까지 하느님께 대한 굳은 믿음을 드러냈다.◆ 성 프란체스카 사베리아 카브리니성 프란체스카 사베리아 카브리니. 서울 WYD 조직위 제공성 프란체스카 사베리아 카브리니는 1850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수도 생활을 갈망했으나, 몸이 약하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수녀회 입회를 거절당했다. 그러나 굳은 신앙과 열정으로 시련을 이겨내고 고아원 아이들을 돌보는 일에 헌신했으며, 1880년 예수 성심 선교 수녀회를 설립했다.본래 중국 선교를 희망했으나, 교황 레오 13세의 뜻에 순명해 소외된 이탈리아 이민자들을 위해 뉴욕으로 향했다. 그는 연약한 몸에도 불구하고 대서양을 30차례나 건너며 미국 전역과 남미, 유럽에 걸쳐 고아원과 학교, 병원, 수녀원 등 67개의 기관을 세웠다.1917년 선종한 카브리니 성인은 1946년 미국 시민권자 가운데 최초로 시성됐으며, 오늘날 이민자들의 수호성인으로 공경받고 있다. 성인의 기념일은 12월 22일이다.< 수호성인 기도문 > 모든 이의 하느님,이민자들의 어머니가 되어세상에 환대의 모범을 보여준성 프란체스카 사베리아 카브리니를 기억하며 청하오니,저희도 낯선 이들 안에서 당신을 알아 뵙고편견과 차별의 장벽을 허물어사람과 사람을 잇는 다리를 건설하게 하소서.아멘.< 수호성인 상징물: 증기선 >성 프란체스카 사베리아 카브리니는 더 많은 이웃을 돌보기 위해 배를 타고 대서양을 30차례나 횡단했다. 증기선은 성인의 선교 열정과 하느님께 대한 굳은 신뢰를 드러내는 상징이다.◆ 성 요세피나 바키타성 요세피나 바키타. 서울 WYD 조직위 제공‘희망의 증인’ 성 요세피나 바키타는 1869년 수단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납치돼 ‘행운’ 또는 ‘행복’이라는 뜻의 ‘바키타’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노예로 팔려 다니는 등 큰 고초를 겪었다.이후 이탈리아로 건너간 성인은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참된 존엄과 자유를 되찾았다. 1890년 세례를 받으며 ‘요세피나’라는 새 이름을 얻었고, 1893년 카노사 애덕의 딸 수녀회에 입회했다.그는 평생 수도원의 문지기와 요리사 등 낮은 자리에서 헌신하며 하느님의 사랑과 용서를 증언했다. 1947년 선종한 뒤 2000년 시성됐다. 오늘날 그는 ‘아프리카의 꽃’이자 수단의 수호성인으로 공경받고 있으며, 그의 축일인 2월 8일은 전 세계가 함께하는 ‘세계 인신매매 반대 기도의 날’이기도 하다.< 수호성인 기도문 > 희망의 근원이신 하느님,노예살이의 고통 속에서도당신의 사랑을 깨닫고 희망을 증거한성 요세피나 바키타를 기억하며 비오니,저희가 서로의 존엄과 자유를 지키며미움과 폭력의 사슬을 끊어내어세상에 희망의 빛을 전하게 하소서.아멘.< 수호성인 상징물: 끊어진 쇠사슬>끊어진 쇠사슬은 성 요세피나 바키타가 노예의 삶에서 해방됐음을 상징한다. 동시에 하느님의 사랑에 이끌려 미움과 고통을 이겨내고 악의 사슬을 끊어낸 신앙의 여정을 뜻한다.◆ 성 가롤로(카를로) 아쿠티스성 가롤로(카를로) 아쿠티스. 서울 WYD 조직위 제공‘하느님의 인플루언서’, ‘인터넷의 수호성인’으로 불리며 디지털 시대에 신앙을 증언한 젊은 성인이다. 1991년 영국에서 태어나 이탈리아에서 성장한 그는 “성체는 하늘나라로 가는 나의 고속도로”라고 고백하며, 7살 때부터 매일 미사와 성체조배를 삶의 중심에 두었다.특히 뛰어난 컴퓨터 재능을 활용해 전 세계의 성체 기적을 집대성한 웹사이트를 제작하고, 다양한 신앙 교육 자료를 디지털 매체로 널리 알리는 데 헌신했다. 또한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를 본받아 가난한 이웃을 돕는 일에도 앞장섰다.그는 2006년 급성 백혈병으로 선종하기까지 자신의 고통을 교회와 교황을 위해 봉헌했다. 본인의 소망대로 아시시에 안치된 그는 2025년 시성됐으며, 기념일은 10월 12일이다.< 수호성인 기도문 > 성체 안에서 저희를 부르시는 하느님,성 카를로 아쿠티스의 삶을 통하여하느님 사랑의 헤아릴 수 없는 풍요로움을 드러내셨으니,저희도 언제나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며새로운 도구들을 올바로 사용하여세상 안에서 기쁘게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아멘.< 수호성인 상징물: 컴퓨터 >컴퓨터는  디지털  시대  젊은  성인  카를로  아쿠티스를  상징한다.  성인은  하느님께  받은  특별한 능력으로  하느님과  성체에  대한  사랑을  많은  이들에게  전했다.  그의  모범은  오늘날  디지털  세 계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디지털 선교사의 사명으로 초대한다.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기사원문링크이승훈 기자joseph@catimes.kr

2026-04-27
2026 광주대교구 청년대회(Pre-WYD) 알림

      †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요한 16,33)      우리 교구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를 앞두고 약 5,000여 명의 외국인 순례자를 맞이할 ‘광주대교구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 대회의 정신을 미리 체험하고, 우리 교구의 많은 청년들이 신앙 안에서 보편적 형제애를 나눌 수 있도록 ‘2026 광주대교구 청년대회(Pre-WYD)’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여름 일정을 계획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행사 개요를 미리 안내드립니다.       1. 행사 명칭: 2026 광주대교구 청년대회(Pre-WYD)        가. 주 제: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요한 16,33)        나. 일 시: 2026년 8월 15일(토) 09:30 ~ 16일(주일) 11:00 (1박 2일)        다. 장 소: 광주가톨릭대학교        라. 대 상: 교구 내 모든 청년        마. 주요 프로그램: 미사, 성체조배, 나눔, 축제, 친교 등       2. 참가 안내        가. 참가 신청: 6월 중 별도 공문 안내        나. 참가비: 30,000원        다. 기타 사항: 숙박 참가자 전원에게 침낭 및 1인용 캠핑매트 제공       3. 협조 요청        본당 청년들에게 Pre-WYD 참가를 적극 권유해 주십시오. 특히 WYD 참가 경험이 없는 청년, 교회의 다양한 사목에 아직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는 내년 대회를 준비하는 데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4. 문 의: 2027 WYD 광주대교구대회 조직위원회 사무국 062)380-2279    끝.

2026-04-21
[WYD 조직위원회] ‘WYD 십자가와 성모성화’ 교구 순회에 따른 운영 계획 및 자료 배부 안내

      †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요한 16,33)      우리 교구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를 준비하며, 오는 2026년 5월 6일부터 6월 3일까지 교구 내 지구별 거점 본당을 중심으로 ‘WYD 십자가와 성모 성화’ 순회를 진행합니다. 이번 순회는 WYD 십자가 경배를 통해 우리 교구민들의 신앙을 쇄신하고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에 순회 운영에 필요한 자료를 다음과 같이 배부하오니, 각 본당에서는 많은 신자들이 이 거룩한 여정에 기쁘게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1. 순회 개요        가. 일 시: 2026년 5월 6일(수) ~ 6월 3일(수)        나. 대 상: 교구 내 전 본당 신자 (지구별 거점 본당 순회 방식)        다. 목 적:          1) WYD 십자가 경배를 통한 신앙 쇄신 및 영적 준비          2) 2027 WYD 광주대교구대회 참여 분위기 조성        라. 교구차원 환영의 날: 2026년 5월 6일(수), 광주대교구청 성당          1) 16:00 광주대교구 도착 환영 예식 (주례: 옥현진 시몬 대주교)          2) 19:50 WYD 십자가 경배와 함께하는 유빌라떼 성시간 (주례: 옥현진 시몬 대주교)       2. 주요 배부 자료 및 활용 안내        가. 홍보 포스터 (첨부 1)          1) 포스터는 각 본당에 1부씩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본당 게시판 및 SNS 채널에 게시하여 순회 일정과 의미를 홍보해주시기 바랍니다.        나. WYD 십자가와 성모 성화 설치, 거동, 정리 참조 영상 (QR코드)          십자가와 성모 성화의 설치와 거동, 정리 영상을 보내드리니 예식을 준비하는 봉사자들은 사전에 숙지해주시기 바랍니다(당일, 교구 조직위 봉사자가 안내합니다).QR 1.이동 차량에서상징물 하차, 이동QR 2.십자가와 성모성화 거동, 안치QR 3.십자가 환송 준비(상징물 정리)         다. 상징물 환영 및 십자가 경배 관련 자료 (첨부 2)          본당 상황에 맞춰 형식을 선택하여 운영하실 수 있습니다.         라. 광주대교구 지구별 순회 일정표 (첨부 3)          지구별 인수, 인계 시간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거점 본당은 그 시간에 지구별 신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에 소통해주시기 바랍니다.       3. 협조 요청 사항        가. 안전 관리: 이동 중 훼손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나. 참여 독려: 성인, 청년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 등 모든 세대가 WYD 정신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시기 바랍니다.       ‘WYD 십자가와 성모 성화’ 순회가 우리 교구민들에게 단순한 행사를 넘어 깊은 신앙의 울림이 있는 여정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4. 문의 사항: 2027 WYD 광주대교구대회 조직위원회 사무국 062)380-2279       ※첨 부 1. WYD 십자가와 성모 성화 순회 홍보 포스터         첨 부 2. 상징물 환영 및 십자가 경배 관련 자료         첨 부 3. 광주대교구 지구별 순회 일정표   끝.

2026-04-22
[WYD 조직위원회] 2026 광주대교구 청년대회(Pre-WYD) 알림

          †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요한 16,33)      우리 교구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를 앞두고 약 5,000여 명의 외국인 순례자를 맞이할 ‘광주대교구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 대회의 정신을 미리 체험하고, 우리 교구의 많은 청년들이 신앙 안에서 보편적 형제애를 나눌 수 있도록 ‘2026 광주대교구 청년대회(Pre-WYD)’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여름 일정을 계획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행사 개요를 미리 안내드립니다.       1. 행사 명칭: 2026 광주대교구 청년대회(Pre-WYD)        가. 주 제: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요한 16,33)        나. 일 시: 2026년 8월 15일(토) 09:30 ~ 16일(주일) 11:00 (1박 2일)        다. 장 소: 광주가톨릭대학교        라. 대 상: 교구 내 모든 청년        마. 주요 프로그램: 미사, 성체조배, 나눔, 축제, 친교 등       2. 참가 안내        가. 참가 신청: 6월 중 별도 공문 안내        나. 참가비: 30,000원        다. 기타 사항: 숙박 참가자 전원에게 침낭 및 1인용 캠핑매트 제공       3. 협조 요청        본당 청년들에게 Pre-WYD 참가를 적극 권유해 주십시오. 특히 WYD 참가 경험이 없는 청년, 교회의 다양한 사목에 아직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는 내년 대회를 준비하는 데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4. 문 의: 2027 WYD 광주대교구대회 조직위원회 사무국 062)380-2279    끝.

2026-04-22
‘제10차 하느님 백성의 대화’ 개최 안내

† 내 안에 머물러라  교구에서는 공동체 내에 건강한 소통과 대화의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소통이 교회를 살린다”라는 주제로 「제10차 하느님 백성의 대화」를 개최합니다.시노달리타스 정신에 따라 경청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대화를 통해, 공동 합의를 이루어가는 과정은 본당공동체를 더욱 성숙하게 하는 중요한 여정이 될 것입니다.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가 각자의 자리에서 겪은 기쁨과 어려움을 나누고 서로 다른 입장에서 바라본 신앙의 경험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이해하는 소통의 장에 본당 신부님의 따뜻한 지지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1. 일 시 : 2026년 6월 6일(토, 현충일) 10:00-16:00 2. 장 소 : 광주가톨릭청소년센터 3. 주 제 : 소통이 교회를 살린다 4. 참석대상 : 총 112명 (※가능한 기존에 참석하지 않았던 분 위주로)   - 평신도(56명) : 지구별 추천 4명 (사목회장 및 여부회장, 구역장 중 남성2명, 여성2명) 및 관심 평신도   - 수도자(28명) : 관심 수도자 (남·여수도자연합회 및 본당사도직수녀연합회)   - 성직자(28명) : 지구별 추천 2명 및 관심 사제 5. 신청방법 : 팩스 062)380-2815, 이메일 samog@gjcatholic.or.kr 신청서 전송  6. 일 정시 간내 용참 조9:30-10:00접수   10:00-10:40(40분)【 시작기도 및 교구장님 말씀 】►강당【 오리엔테이션 】 10:40-11:00(20분)휴식   11:00-12:20(80분)【 조별대화 1 】 소통이 교회를 살린다소통 및 대화와 관련하여, 좋았던 이야기, 서운한 이야기 등 체험 나눔►강당 및 나눔방12:20-13:30(70분)점심식사(조별)►평생교육원13:30-14:50(80분)【 조별대화 2 】 소통/대화을 잘하기 위하여- 내가 본당 (사제, 수도자, 봉사자)라면, ~ 하겠다.►강당 및 나눔방14:50-15:10(20분)휴식   15:10-15:40(30분)【 전체대화 및 발표 】►강당15:40~마침 강복 및 귀가   위 일정 및 주제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올해 하반기 「하느님 백성의 대화」는, 각 본당(혹은 지구)의 고유한 상황에 맞춰  교구 사목기획위원회가 직접 찾아가 협력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본당(혹은 지구)은 사목국으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7. 문 의 : 사목국 ☎062)380-2832   ※ 첨부 : 제10차 하느님 백성의 대화 참가 신청서   끝.  

2026-04-21
교구 김대건 신부, 카를로 아쿠티스 등 2027 서울 WYD 수호성인 선정

서울 WYD 영성 주제 ‘진리, 사랑, 평화’ 부합 인물…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프란체스카 사베리아 카브리니, 요세피나 바키타 등도교황청 평신도가정생명부와 서울 WYD 조직위원회는 4월 26일 서울 WYD 수호성인을 공식 발표했다. (왼쪽부터) 성 가롤로(카를로) 아쿠티스, 성 프란체스카 사베리아 카브리니, 성 김대건 신부, 성 요세피나 바키타,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서울 WYD 조직위 제공정순택 대주교 “WYD 준비 여정 안에서 깊은 영적 유대 형성 기대”서울 WYD 조직위, 참여형 인터랙티브 콘텐츠 ‘나의 WYD 수호성인 찾기’ 선보여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수호성인에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동료 순교자들, 성 프란체스카 사베리아 카브리니, 성 요세피나 바키타, 성 가롤로(카를로) 아쿠티스가 선정됐다.교황청 평신도가정생명부와 서울 WYD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4월 26일 성소 주일을 맞아 서울 WYD 수호성인을 공식 발표했다.WYD는 대회마다 청년들에게 신앙의 모범이 되는 성인들을 수호성인으로 정해 그들의 삶과 영성을 통해 청년들이 신앙 안에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수호성인들은 서울 WYD의 영성 주제인 ‘진리, 사랑, 평화’에 부합하는 인물들로 선정됐다.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1920~2005)은 WYD 창설자로, 청년 사목과 가정, 생명의 가치를 강조한 교황이다.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1821~1846)는 한국 최초의 사제로, 동료 순교자들과 함께 신앙을 증거하며 한국교회의 기초를 놓은 인물이다. 성 프란체스카 사베리아 카브리니(1850~1917)는 이민자와 가난한 이들을 돌보며 사랑의 실천을 보여준 선교사다. 성 요세피나 바키타(1869~1947) 노예 출신 수도자로 고통을 신앙으로 승화한 희망과 자유의 증거자다. 성 가롤로(카를로) 아쿠티스(1991~2006)는 디지털 시대의 젊은 성인으로, 온라인을 통한 복음 선포의 모범으로 꼽힌다.조직위는 2024년 말부터 전국 청소년·청년과 사목자 대상 설문조사, 후보군 검토, 조직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서울 WYD 수호성인 선정 작업을 진행해왔다. 최종 명단은 교황청의 승인을 거쳐 발표됐다.조직위는 앞으로 WYD 공식 홈페이지(https://wydseoul.org)와 SNS를 통해 수호성인들의 생애와 영성을 소개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년들이 수호성인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조직위는 또 청년들이 WYD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수호성인의 삶과 메시지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참여형 인터랙티브 콘텐츠 ‘나의 WYD 수호성인 찾기(https://simte.xyz/mypatron)’도 선보였다. 이 콘텐츠는 WYD 주요 프로그램과 현장 상황을 반영한 선택형 질문을 통해 이용자가 자신의 성향과 신앙적 태도를 돌아보고, 그 결과를 다섯 수호성인과 연결해 주는 방식으로 구성됐다.교황청 평신도가정생명부 장관 케빈 패럴 추기경은 “수호성인들은 모든 WYD 준비 과정에서 근본적인 역할을 한다”며 “젊은이들과 양성자, 사목자들이 하느님의 부르심이라는 선물을 성찰하고, 세례 성소를 비롯해 사제·수도·혼인 성소를 깊이 묵상하게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가오는 WYD의 주제가 보여 주듯, 수호성인들은 세상을 이기신 그리스도를 따르는 데 있어 너그러움과 용기로 응답하도록 격려한다”며 “수호성인들의 신앙 증언이, 어려움과 박해 속에 있는 이들을 포함한 전 세계 젊은이에게 거룩함이 결코 멀리 있지 않다는 사실을 일깨우고, 그리스도께 시선을 두고 그분의 부르심에 아낌없이 응답하도록 이끌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서울 WYD 조직위원장 정순택(베드로) 대주교는 “수호성인들은 대륙과 시대를 아우르며, 오늘날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 속에서 신앙을 살아가는 데 구체적인 길을 제시하는 인물들”이라며 “청년들이 각자의 삶 안에서 이들의 모범을 발견하고, WYD를 준비하는 여정 안에서 깊은 영적 유대를 형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다음은 2027 서울 WYD 수호성인과 수호성인 기도문, 상징물 소개◆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서울 WYD 조직위 제공1920년 폴란드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가족을 모두 잃는 아픔을 겪었고, 젊은 시절에는 제2차 세계대전과 나치 치하의 억압을 겪었다. 이러한 시대적 시련 속에서 그는 지하 신학교에서 사제 성소를 키워 1946년 사제로 서품됐다.이후 크라쿠프의 보좌주교와 대주교로 봉사하며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 참여해 현대 교회의 쇄신과 대화의 길에 힘을 보탰다. 1978년 제264대 교황으로 선출된 그는 재임 중 129개국을 방문하며 복음을 전했고, 1984년 세계청년대회를 창설해 전 세계 젊은이들이 신앙 안에서 하나 되도록 초대했다.요한 바오로 2세는 1981년 성 베드로 광장에서 암살 시도를 겪었지만, 성모님의 모성적 손길로 보호받았다고 고백하며 가해자를 용서했다. 이는 그리스도교적 자비와 화해의 정신을 보여주는 증언으로 남아 있다. 그는 2005년 선종했고, 2014년 시성됐다. 교회는 그의 축일을 10월 22일에 기념한다.< 수호성인  기도문 >자비로우신 하느님,젊은이들 안에서 희망을 발견하고그들을 교회로 불러 모은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전구를 들으시어,저희도 복음의 기쁨을 온 세상에 전하며생명의 문화가 자라는 세상을함께 이루어 가게 하소서.아멘.<수호성인  상징물:  주교  지팡이(Crozier) >주교 지팡이는 주교의 전례 표징 가운데 하나로, 성령께서 맡기신 양떼를 보호하고 돌보며 인도하는 ‘선한 목자’의 직무를 상징한다. 특히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주교 지팡이는 독특한 십자가 형태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그가 보여준 목자의 영성과 사명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표지다.◆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동료 순교자들성 김대건 신부. 서울 WYD 조직위 제공성 김대건 안드레아는 한국인 최초의 천주교 사제다. 1821년에 태어나 15세에 신학생으로 선발돼 마카오로 유학을 떠났다. 1845년 상하이에서 사제품을 받은 뒤 페레올 주교와 다블뤼 신부와 함께 작은 목선 라파엘호를 타고 조선으로 돌아왔다.이후 그는 박해 시대 선교사들이 조선에 무사히 들어올 수 있는 입국로를 마련하기 위해 힘썼다. 그러나 곧 체포돼 사제품을 받은 지 1년, 귀국한 지 6개월 만인 1846년 새남터에서 순교했다.깊은 신앙과 하느님께 대한 사랑으로 한국 교회의 기초를 세운 성 김대건 안드레아는 1984년 교황 성 요한 바오로 2세가 서울에서 거행한 시성식을 통해 103위 한국 순교 성인 중 한 분으로 시성됐다.< 수호성인  기도문 >진리의 근원이신 하느님,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가 당신 사랑에 응답하여순교로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셨으니,저희도 “용기를 내어라” 하신 당신의 말씀을 따라모든 두려움을 이겨내고 뜨거운 사랑으로 그리스도를 담대히 증거하게 하소서.아멘.< 수호성인 상징물: 적색 영대 > 적색 영대는 한국인 첫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순교를 상징한다. 25세라는 젊은 나이에 고문을 이겨내고 순교의 영광에 이른 성인은 옥중에서도 박해 중인 조선 교우들을 격려하는 편지를 남기며 마지막까지 하느님께 대한 굳은 믿음을 드러냈다.◆ 성 프란체스카 사베리아 카브리니성 프란체스카 사베리아 카브리니. 서울 WYD 조직위 제공성 프란체스카 사베리아 카브리니는 1850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수도 생활을 갈망했으나, 몸이 약하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수녀회 입회를 거절당했다. 그러나 굳은 신앙과 열정으로 시련을 이겨내고 고아원 아이들을 돌보는 일에 헌신했으며, 1880년 예수 성심 선교 수녀회를 설립했다.본래 중국 선교를 희망했으나, 교황 레오 13세의 뜻에 순명해 소외된 이탈리아 이민자들을 위해 뉴욕으로 향했다. 그는 연약한 몸에도 불구하고 대서양을 30차례나 건너며 미국 전역과 남미, 유럽에 걸쳐 고아원과 학교, 병원, 수녀원 등 67개의 기관을 세웠다.1917년 선종한 카브리니 성인은 1946년 미국 시민권자 가운데 최초로 시성됐으며, 오늘날 이민자들의 수호성인으로 공경받고 있다. 성인의 기념일은 12월 22일이다.< 수호성인 기도문 > 모든 이의 하느님,이민자들의 어머니가 되어세상에 환대의 모범을 보여준성 프란체스카 사베리아 카브리니를 기억하며 청하오니,저희도 낯선 이들 안에서 당신을 알아 뵙고편견과 차별의 장벽을 허물어사람과 사람을 잇는 다리를 건설하게 하소서.아멘.< 수호성인 상징물: 증기선 >성 프란체스카 사베리아 카브리니는 더 많은 이웃을 돌보기 위해 배를 타고 대서양을 30차례나 횡단했다. 증기선은 성인의 선교 열정과 하느님께 대한 굳은 신뢰를 드러내는 상징이다.◆ 성 요세피나 바키타성 요세피나 바키타. 서울 WYD 조직위 제공‘희망의 증인’ 성 요세피나 바키타는 1869년 수단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납치돼 ‘행운’ 또는 ‘행복’이라는 뜻의 ‘바키타’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노예로 팔려 다니는 등 큰 고초를 겪었다.이후 이탈리아로 건너간 성인은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참된 존엄과 자유를 되찾았다. 1890년 세례를 받으며 ‘요세피나’라는 새 이름을 얻었고, 1893년 카노사 애덕의 딸 수녀회에 입회했다.그는 평생 수도원의 문지기와 요리사 등 낮은 자리에서 헌신하며 하느님의 사랑과 용서를 증언했다. 1947년 선종한 뒤 2000년 시성됐다. 오늘날 그는 ‘아프리카의 꽃’이자 수단의 수호성인으로 공경받고 있으며, 그의 축일인 2월 8일은 전 세계가 함께하는 ‘세계 인신매매 반대 기도의 날’이기도 하다.< 수호성인 기도문 > 희망의 근원이신 하느님,노예살이의 고통 속에서도당신의 사랑을 깨닫고 희망을 증거한성 요세피나 바키타를 기억하며 비오니,저희가 서로의 존엄과 자유를 지키며미움과 폭력의 사슬을 끊어내어세상에 희망의 빛을 전하게 하소서.아멘.< 수호성인 상징물: 끊어진 쇠사슬>끊어진 쇠사슬은 성 요세피나 바키타가 노예의 삶에서 해방됐음을 상징한다. 동시에 하느님의 사랑에 이끌려 미움과 고통을 이겨내고 악의 사슬을 끊어낸 신앙의 여정을 뜻한다.◆ 성 가롤로(카를로) 아쿠티스성 가롤로(카를로) 아쿠티스. 서울 WYD 조직위 제공‘하느님의 인플루언서’, ‘인터넷의 수호성인’으로 불리며 디지털 시대에 신앙을 증언한 젊은 성인이다. 1991년 영국에서 태어나 이탈리아에서 성장한 그는 “성체는 하늘나라로 가는 나의 고속도로”라고 고백하며, 7살 때부터 매일 미사와 성체조배를 삶의 중심에 두었다.특히 뛰어난 컴퓨터 재능을 활용해 전 세계의 성체 기적을 집대성한 웹사이트를 제작하고, 다양한 신앙 교육 자료를 디지털 매체로 널리 알리는 데 헌신했다. 또한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를 본받아 가난한 이웃을 돕는 일에도 앞장섰다.그는 2006년 급성 백혈병으로 선종하기까지 자신의 고통을 교회와 교황을 위해 봉헌했다. 본인의 소망대로 아시시에 안치된 그는 2025년 시성됐으며, 기념일은 10월 12일이다.< 수호성인 기도문 > 성체 안에서 저희를 부르시는 하느님,성 카를로 아쿠티스의 삶을 통하여하느님 사랑의 헤아릴 수 없는 풍요로움을 드러내셨으니,저희도 언제나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며새로운 도구들을 올바로 사용하여세상 안에서 기쁘게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아멘.< 수호성인 상징물: 컴퓨터 >컴퓨터는  디지털  시대  젊은  성인  카를로  아쿠티스를  상징한다.  성인은  하느님께  받은  특별한 능력으로  하느님과  성체에  대한  사랑을  많은  이들에게  전했다.  그의  모범은  오늘날  디지털  세 계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디지털 선교사의 사명으로 초대한다.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기사원문링크이승훈 기자joseph@catimes.kr

2026-04-27
교구 7일 '오병이어 밥집' 축복식 거행...옥현진 대주교 “풍요로운 기적이 일어나는 밥집이 되길”

7일 광주대교구장인 옥현진 대주교의 주례로 ‘오병이어 밥집’ 축복식이 거행됐다.(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리원 기자 = 천주교광주대교구는 7일 노숙인을 위한 ‘오병이어 밥집’ 축복식을 거행했습니다.'오병이어 밥집'은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가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 온 노숙인 돌봄 사업의 하나로 지난 2월부터 북구 한 상가를 임대해 운영하고 있습니다.축복식에 앞서 신협 광주·전남 가톨릭 이사장 협의회는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를 통해 오병이어 밥집에 8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옥현진 대주교를 비롯한 ‘오병이어 밥집’ 관계자들이 축복식을 마친 뒤 테이프 컷팅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교구장인 옥현진 대주교의 주례로 축복식이 거행됐습니다.테이프 컷팅식을 가진 뒤 옥현진 대주교는 김영권 총대리 신부,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장 김재중 신부를 비롯해 봉사자들과 함께 노숙인을 위한 배식 봉사에 나섰습니다.옥현진 대주교는 이날 축복식에서 로마 유학 시절 봉사했던 ‘산 에디지오’ 공동체를 언급하며 "당시 힘들고 답답한 유학 생활 중 일주일에 하루 시간을 내어 노숙인들에게 자리를 안내하고 음식을 배달하는 식탁 봉사는 기쁜 일이자 아주 소중한 시간이였다"고 회상했습니다. 옥현진 대주교와 김영권 총대리 신부,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장 김재중 신부가 노숙인을 위한 배식 봉사에 나섰다.또, "'산 에디지오' 공동체는 다양한 일들이 이뤄진다"며 "우리 오병이어 밥집도 밥집에서 출발하지만 앞으로 이 안에서 어떤 기적이, 어떤 놀라운 일들이 하느님의 손길로 이뤄질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옥 대주교는 "지금까지는 호남동성당에서 우리 형제 자매님들을 모시고 식사를 했는데 이렇게 조그마한 우리 식당도 마련하고 바로 옆에 또 사무실도 있다"며 "앞으로 이것이 다양한 기능을 담아내는 곳이 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자기가 가진 것을 나누면 5천명이 다 먹고도 남았다는 오늘 복음 말씀처럼 못할 일이 없다"며 "앞으로 이곳을 찾아오시는 모든 분들이 함께한다면 '오병이어 밥집'은 늘 부족하지 않고 풍요로운 기적이 일어나는 밥집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옥현진 대주교와 김영권 총대리 신부,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장 김재중 신부가 노숙인을 위한 배식 봉사에 나섰다.이어, "밤에 직접 터미널까지 가서 늦은 시간까지 식사 못하신 분들을 찾아다니면서 도시락을 나누는 역할을 했는데 이제 이곳에 오시면 밥 먹을 곳이 한 군데는 생긴다"며 "따뜻하게 추운 겨울에 몸을 녹일만한 이런 장소가 생겼으니 정말 기쁜 일이 아닐까 싶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옥 대주교는 "그동안 애써주신 분들, 또 이 밥집을 이용할 우리 형제 자매님들,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라며 "내 집이다, 우리의 집이다 생각하고 깨끗하게 관리도 잘해 주면서 함께 우리 집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장인 김재중 신부는 감사인사에서 "지금은 좁은 공간이지만 이곳은 100여 분의 정성과 사랑이 스며든 삶의 자리"라며 "밥 한그릇에서 시작해서 내 삶이 녹아드는 장소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길 바라면서도 한편으로는 이 공간이 필요 없는 세상이 오길 바란다”며 “언제든지 따뜻하게 머물 수 있는 곳이 되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한편, '오병이어 밥집'은 월~토요일까지 오후 4시 30분에서 5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운영하며 노숙인이나 여인숙 등 비주택 거주자 누구나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기사원문링크

2026-04-16
교구 광주대교구, 2일 '성유 축성 미사' 봉헌...옥현진 대주교, ''세상은 자본 중심이어도 교회는 사람 중심으로 살아가야''

천주교광주대교구는 2일 오전 10시 30분 임동주교좌성당에서 옥현진 대주교가 주례한 가운데 성유축성미사를 봉헌했다.(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리원 기자 = 천주교광주대교구는 오늘(2일)성유축성미사를 봉헌했습니다. 이날 임동주교좌성당에서 봉헌한 성유축성미사에는 교구장인 옥현진 대주교를 비롯해 전임 교구장인 윤공희 대주교와 최창무 대주교, 김희중 대주교를 비롯해 사제와 수도자, 신학생, 신자 등 600여명이 참례했습니다.이날 미사에서는 교구 모든 본당과 사도직 현장에서 한 해 동안 사용하게 될 성유를 축성했습니다.  2일 임동주교좌성당에서 봉헌된 성유 축성미사에는 사제와 수도자, 신학생, 신자 등 600여명이 참례했다.옥 대주교는 강론에서 "코로나와 폐렴을 이겨내고 참된 민주주의를 완성해 나간 줄 알았는데 지구촌은 아직 전쟁의 포화가 멈추지 않고 있다"며 "아직도 많은 사람이 물과 식량 그리고 한 치 앞을 모르는 불투명한 미래를 걱정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순 시기 내내 지구촌의 평화를 위해 교황님과 더불어 다수의 신자들이 기도해 왔지만 미국과 이스라엘 등 일부 정치인들은 개인의 욕심을 극대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지상의 평화가 오도록 더 많은 기도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옥 대주교는 "오늘 독서와 복음을 통해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하느님의 말씀이 우리들의 근본 소명임을 기억해야 한다"며 "예수님 시대나 지금이나 가난한 이들과 박해받는 이들은 늘 우리 주변에 있고 그들에 대한 교회의 우선적 선택은 변함없이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옥현진 대주교가 붉은 보에 싸인 성유를 들어 올려 축성하고 있다. 축성된 성유는 앞으로 1년 동안 세례와 견진, 병자 성사 등에 사용된다.그러면서 "세상은 자본 중심으로 흘러간다고 말하지만 교회는 성령 안에서 사람 중심으로 살아가야 한다"며 "주님께서 가까이 하셨던 제자들도 가난한 사람들이었고 아프고 가난한 이들은 주님을 찾고 은총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옥 대주교는 "물질주의가 팽배한 이 시대에 사제들은 세상의 부유함이 아니라 주님께서 약속하신 하느님 나라를 위해 기꺼이 가난한 삶을 선택하고 하느님 백성을 위해 헌신하며 주님께서 맡기신 고귀한 직분을 수행하고자 노력하며 살아간다"며 "세상 안에서 거룩하게 살아가려는 사제들을 위한 수도자들과 신자들의 기도는 사제의 버팀목이자 위로이기도 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이날 저녁 만찬 미사에서 행해질 세족례를 언급하며 그는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고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이며 나를 내려놓는 것이 모두가 사는 길임을 온몸으로 보여주신 예수님처럼 주님의 그 사랑을 배우며 우리 또한 이웃의 아픔과 슬픔을 씻어주는 참된 제자가 돼야 한다"며 "지고지순한 주님의 손길과 지쳐있는 우리 인간의 발이 맞닿는 은혜로운 순간을 오늘 밤 우리 모두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옥현진 대주교가 한 해 동안 교구 내 본당에서 사용될 성유를 축복하는 기도를 바치고 있다.이와 함께 옥 대주교는 레오 14세 교황이 최근 발표한 위기에 처한 사제들을 위한 기도문을 함께 읽으며 묵상했습니다. 끝으로 옥 대주교는 교황님의 간절한 기도가 온 세상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기도해 줄 것과 교구 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며 육체적·정신적 질병 속에서도 사명을 다하는 많은 사제들을 기억해 줄 것, 남북 평화뿐 아니라 세계 평화를 위해서 기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기사원문링크

2026-04-02
교구 광주대교구, 'WYD 준비 본격화' 마중지기 교육·발대미사 거행...옥현진 대주교, '''가장 따뜻한 미소·든든한 손'이 되줄 것

28일 광주대교구장 옥현진 대주교가 주례한 '마중지기 발대미사'가 사제단과 4백여명의 마중지기, 신자들이 참례한 가운데 거행되고 있다. 제대 앞에는 2027 WYD 광주대교구 로고가 새겨진 대형 십자가가 자리 잡고 있다.(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리원 기자 = 천주교광주대교구는 오늘(28일)광주대교구청 일대에서 2027 WYD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한 마중지기(이하 '마지') 1회차 교육과 발대미사를 거행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교구 차원의 자원봉사자인 '교구마지'와 본당 기반의 '본당마지' 역할에 따라 맞춤형 교육이 각각 진행됐습니다. '본당마지' 교육에 참석한 봉사자들이 WYD 상징물 및 순회 교육 시작 전 옆 사람과 하트를 만들며 주님의 사랑과 환대의 의미를 담은 율동을 함께 하고 있다.교구마지는 환영식과 공동체 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결속을 다졌으며 본당마지는 WYD의 기초 개념과 상징물에 대한 심화 교육을 받았습니다.특히, 각 교육에서는 마중지기의 필요성과 기대 역할, 봉사의 의미 등이 강조됐으며 봉사의 결심을 담은 서약서와 은총카드를 작성하며 사명을 되새겼습니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교구청 성당에서 교구마지와 본당마지가 함께하는 발대미사가 봉헌됐습니다. 광주대교구청 성당에서 봉헌된 마중지기 발대미사이자 주님 수난 성지 주일 미사의 성지가지 축복예식에서 옥현진 대주교가 성지가지를 향해 성수를 뿌리며 예식을 집전하고 있다.이날 미사는 교구장인 옥현진 대주교 주례로 사제와 수도자, 마지와 신자 등 400여명이 참례한 가운데 주님 수난 성지 주일 미사로 집전됐습니다.미사 중에는 성지가지 축복 예식과 함께 마중지기 다짐 선서문 낭독, 서약서 봉헌, 임명장 수여가 이어졌습니다.옥현진 대주교는 이날 미사 강론에서 성지 주일과 세계청년대회는 밀접한 연관성을 설명했습니다. 옥 대주교는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은 수난의 길을 걸으시는 주님의 모습에서 세상의 풍파에 흔들리면서도 진리를 찾는 젊은이들의 갈망을  보셨다"며 "그래서 주님 수난 성지 주일을 '교구 단위 세계 젊은이의 날'로 선포하셨고 그것이 오늘날 우리가 준비하는 WYD의 뿌리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옥현진 대주교는 이날 미사 강론을 통해 "마중지기가 보여줄 환대는 단순히 행사를 돕는 봉사가 아니고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당신 자신을 내어주신 것처럼 우리도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내어주는 '복음적 사랑'"이라고 강조했다. 또, "2027 빛고을을 찾는 세계의 젊은 순례자들을 지켜주는 '가장 따뜻한 미소'와 '든든한 손'이 돼주길 바란다"며 "마중지기의 역할이 십자가를 지는 것처럼 힘들 수 있지만 여러분의 따뜻한 미소와 친절은 지친 순례자들에게 쉼터가 되고 길  잃은 청년들에게 희망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마중지기가 보여줄 환대는 단순히 행사를 돕는 봉사가 아니고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당신 자신을 내어주신 것처럼 우리도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내어주는 '복음적 사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람의 마음은 낙하산과 같아서 펴지 않으면 쓸 수가 없다'는 말처럼 우리 마음을 넓게 펼쳐서 순례자들을 맞이하먄 좋겠다"며 "하느님의 섭리와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의 통찰과 수많은 젊은이의 참여로 이뤄진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을 위해 여러분의 헌신이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끝으로 옥 대주교는 '마중지기'로 4행시를 지어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 뒤 강론을 마쳤습니다. 청소년사목국 부국장 이창훈 신부는 "여러 나이대가 모이는 모습을 보면서 직접 참여하지 못해도 '한국에서 열리는 첫 대회에 봉사하고 싶다', '청년들의 열정을 느끼고 싶다'해서 신청해주신 분들이 많다“며 “단순히 청년들만의 축제가 아닌 교회 전체가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천주교광주대교구의 청년 자원봉사자인 '교구마지'들이 본격적인 마중지기 교육에 앞서 청소년사목국 봉사팀 탈리타쿰의 활기찬 WYD 율동을 즐겁게 따라 하고 있다.봉사자들도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교구마지 홍정완(에드문도리치·봉선2동성당)씨는 ”외국인들은 가톨릭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며 “WYD를 통해 한국을 좀 더 알리고 우리나라 지역 문화까지도 전파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양예지(글리체리아·장덕동성당)씨는 “앞으로 교육 받으면서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나아갈지와 다함께 화합할 에너지가 기대된다”며 “전세계 가톨릭 청년들이 한국에 모여서 나라마다 문화의 다양성을 느끼고 교류하고 소통해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또, 조세훈(로사·미평동성당)씨는 “마지로서 참여한다는 것에 대해 부담감이 있었지만 준비하는 과정을 설명해주신 신부님 말씀 통해서 사명감이 남달라졌고 이것 또한 소명이란 생각이 들었다“며 “지난해 로마 성지순례를 다녀왔는데 이게 마침 주님의 손길이 닿은 것처럼 자연스럽게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마지는 이날 1회기를 시작으로 사전 교육을 포함한 총 10회기 과정을 거쳐 '2027 WYD 세계청년대회' 준비에 나설 예정입니다.<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기사원문링크

2026-03-31
교구 광주대교구, '2027 WYD 광주대교구대회 조직위' 구성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천주교광주대교구는 오는 2027년 세계청년대회(WYD)기간에 열리는 광주대교구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조직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광주대교구에 따르면 교구장인 옥현진 대주교를 대회위원장으로 총대리인 김영권 신부가 조직위원장을 맡아 교구 대회 전반을 총괄하도록 했습니다. 천주교광주대교구는 오는 2027년 세계청년대회(WYD)기간에 열리는 광주대교구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교구장인 옥현진 대주교를 조직위원회를 구성했다.또, 사목국장 김영수 신부와 사회사목국장 조정훈 신부 등 교구청 주요 부서 사제들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교구 대회 전반적인 방향을 논의하고 핵심 정책을 결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조직위 사무국장은 청소년사목국장인 김영호 신부가 맡아 교구 대회 준비를 위한 실무를 담당하고 WYD사무국에는 이창훈 신부와 김용민 신부, 최운 신부, 강상구 신부를 비롯해 수도자와 교구청 직원들을 배치해 각 부서의 업무 진행 상황을 취합해 공유하도록 했습니다.이와 함께 '네트워크 담당팀'과 '영성지원부', '홍보부', '교구의 날 준비부', '본당 운영 준비부', '서울 본대회 준비부', '대외 지원 협력부'를 두고 교구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기사원문링크

2026-03-31

교구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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