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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

기타신념의 '두 교황' 기립박수 터진 첫 공연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2-09-06
  • 조회수 :  661
신념의 '두 교황' 기립박수 터진 첫 공연

기립박수와 환호가 터졌다.

연극 '두 교황(The Pope)'이 개막 첫 주, 전 회 차 기립 박수와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전 세계 최초 라이선스 초연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달 30일 개막한 '두 교황'은 정반대의 성격과 성향을 가진 두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프란치스코의 실제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틀림이 아닌 다름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위트 있는 대사와 따스한 음악, 울림 있는 메시지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가톨릭 역사 598년 만에 사임한 교황 베네딕토 16세 역은 신구, 서인석, 서상원이 맡아 명석하고 신념이 강한 모습을 각자의 방식으로 표현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신구는 '연기 인생 60년의 깊이로 교황 그 자체의 무게감을 선사한다'는 호평을 받았고, 서인석은 힘 있고 노련한 연기를 바탕으로 그만의 교황을 만들어냈다. 서상원은 베네딕토 16세 교황과 30세의 나이 차도 아랑곳하지 않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



신념의 '두 교황' 기립박수 터진 첫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