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교구생생 교구속으로- '하느님의 부르심에 한 발짝 더 가까이...2025년 예비신학생 겨울프로그램' 현장 취재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5-02-05
- 조회수 : 223
▣ 프로그램명: '향기로운 오후, 주님과 함께'
▣ 방송시간: 2월 4일(화), 오후 2시03분∼2시20분
▣ 방송제작: 조미영 PD, 진행: 정은서 아나운서
▣ 주제: 생생, 교구속으로- '하느님의 부르심에 한 발짝 더 가까이...2025년 예비신학생 겨울프로그램' 현장 취재
진행자: 저는 예비신학생 겨울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광주가톨릭청소년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먼저 성소국장 신부님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광주대교구 성소국장 김수만(시몬) 신부: 안녕하세요. 성소국장 김수만 신부입니다.
진행자: 신부님께서는 이번에 성소국장 신부로 부임하셨는데요. 어떠신가요?
광주대교구 성소국장 김수만(시몬) 신부: 아직 얼떨떨한데요. 저도 예비 신학생 모임을 다녔었는데 그때 주교님들과 성소국장 신부님들이 많이 관심을 가지시고 또 사랑을 주셔서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성소의 꿈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과 청년들에게 하느님의 부르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 성소국은 사제가 되기를 원하는 중학생에서 고등학생 그리고 일반 대학생까지의 그 젊은이들이 하느님의 부르심을 잘 따를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곳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멋진 신부님이 될 수 있도록 교구 차원에서 뒷받침하고 또 멋진 신부님들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후원하기 위한 성소후원회도 성소국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구 예비 신학생은 작년 24년 3월 기준으로 전체 등록 인원이 32개 본당 137명이 등록했고 또 예신 월 모임에 참여했습니다.
진행자: 이번주 나흘에 걸쳐서 중고등부 예비 신학생 겨울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소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광주대교구 성소국장 김수만(시몬) 신부: 이번 예신 겨울 프로그램은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으니 너는 나의 것이다”라는 성경 주제로 중등부는 캠프로 고등부는 피정으로 예신 담임 신학생들과 함께 성서에 대해서 함께 나누고 느끼는 시간입니다. 특별히 겨울방학을 보내는 예비신학생들이 기도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성소를 찾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준비됐습니다.
진행자: 혹시 신부님도 학창 시절에 이런 프로그램들 참여하셨나요?
광주대교구 성소국장 김수만(시몬) 신부: 네 저도 학창시절 예신 때 이런 프로그램에 참가했었는데 그때 담임 학사님들과 수녀님들과 함께 즐거웠던 추억이 생각이 납니다. 그때가 없었다면 지금의 저도 없겠다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진행자: 이번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어떤 걸 느끼고 가면 좋을지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광주대교구 성소국장 김수만(시몬) 신부: 성소가 어렵고 먼 곳에 있는 곳이 아니라 하느님의 부르심이 늘 내 안에 있다는 사실 하느님이 우리를 항상 사랑하신다는 것을 느끼고 찾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겨울 캠프가 재미있었다면 다음에는 친구들 꼭 함께 데리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예비 신학생 첫 월례 모임 때 뵙겠습니다. 예비 신학생 여러분 모두 사랑합니다.
진행자: 성소국 수녀님도 만나보겠습니다. 수녀님 이번 예비신학생 겨울 프로그램은 어떻게 준비됐나요?
광주대교구 성소국 임미선(루칠라) 수녀: 각 본당에 있는 예비신학생들이 1년 동안 교구청에 모여서 신학생들 하고 예비신학생 프로그램을 하는데요. 그 학생들을 4학년, 5학년, 6학년 그리고 이제 부제반 학사님들 중에서 자원을 해서 1년 동안 총 11분이 봉사를 해 주세요. 그래서 이제 중1, 중2, 중3, 고1, 고2 이렇게 학년을 맡아서 이 프로그램을 하는 거구요. 겨울 방학 때는 집중적으로 신학생들하고 친해지고 좀 심화해서 예비 신학생이란 어떤 마음으로 또 어떤 프로그램을 하게 되는지 맛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그런 시간을 학사님들하고 같이 즐겁게 재미있게 궁금한 것들도 풀어내는 시간입니다.
진행자: 중등부와 고등부 프로그램이 있던데요. 이 차이는 뭔가요?
광주대교구 성소국 임미선(루칠라) 수녀: 아주 큰 차이라면 중등부 친구들은 아무래도 활력이 있고 집중보다는 재미있게 우리가 신학교란 어떤 건지 그리고 학사님들은 어떤 생활을 하는지 신앙에 대해서 좀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활동과 친교의 프로그램이 중심이 되고요. 고등부 프로그램들은 좀 심화라고 할까요? 기도하고 자기 내적 성소에 대해서 좀 질문하고 그 갈망들이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그리고 내 이 갈망이 진정 어디에서 오는지 하는 것들을 좀 심도 있게 학사님들과 또 부제님들 멘토링처럼 깊은 자기의 내면 속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문을 좀 열어주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등부는 한 30명 정도 했고요. 고등부는 17명 정도 참여했습니다.
진행자: 참가 학생들에게 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까요?
광주대교구 성소국 임미선(루칠라) 수녀: 아무래도 학사님들이 많이 애를 써주시기는 하지만 각 본당마다 학사님들이 계시지는 않고요. 그리고 이런 기회를 통해서 신학교에서 학사님들이 어떻게 생활을 하시는지 그리고 아 본당에서 이렇게 신부님들이 어떻게 그동안의 꿈을 이렇게 이루어 오셨는지 하는 과정들을 나도 그런 길을 걷기 위해서 이렇게 노력해 봐야 되겠다 하는 그것들을 좀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는 그런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장음(프로그램 시작 노래)///
진행자: 고등부 둘째 날 프로그램이 시작됐는데요. 성소위원장을 맡고 계신 김해솔 부제님과도 잠깐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성소위원장 김해솔(시몬) 부제: 안녕하십니까. 저는 봉선동 성당 김해솔 시몬 부제입니다. 성소위원장이 어떤 거창한 그런 자리가 아니라 성소국 신부님과 또 수녀님 선생님을 도와서 예비 신학생 모임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입니다. 특별히 함께 동반하는 신학생들을 도와주고 또 필요한 것들 보조해 주면서 예신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보조해 주고 있습니다.
진행자: 오늘 신학생들과 예비신학생들이 교류할 수 있는 시간도 될 것 같은데요?
성소위원장 김해솔(시몬) 부제: 네 특별히 신학생들과 예비신학생들이 멘토와 멘티로 묶여서 소그룹별로 이야기를 많이 하고 함께 식사도 하고 묵주 기도도 하는 시간들을 보냈는데요. 성소에 대해서 고민하는 고등부 친구들 또는 청년들이 함께 학사님들 또는 부지님들과 성소 고민을 나누면서 자신의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그런 시간들을 저희가 마련했습니다.
진행자: 부제님도 예비신학생 시절에 이런 프로그램 좀 참여하셨나요?
성소위원장 김해솔(시몬) 부제: 한 10년도 더 된 일이라 많이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한데요. 한 가지 기억나는 거는 겨울 피정 때 서품 상본 만들기라고 해가지고 만약 자신이 사제가 된다면 내가 어떤 소품 선구를 선택할지 한번 고민해 보고 또 한번 꾸며보는 시간이 저는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그때 선택했던 구절로 예쁘게 상본을 만들고 한동안 제 방 책상에 두면서 사제 성소의 꿈을 키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같은 꿈 같은 성소를 공유하는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가장 클 것 같아요. 제가 중고등학생 때도 물론 천주교 신자인 친구들도 많이 적었지만 학교에서는 사제 성서의 꿈을 가진 친구는 거의 없었거든요. 그런데 예신 모임을 나오면 함께 같은 꿈과 같은 성서를 공유하는 친구들과 만나서 서로 의지할 수도 있고 또 이 길을 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되는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진행자: 이번 겨울 예신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학생들과 또 참가 학생들 우리 청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까요?
성소위원장 김해솔(시몬) 부제: 무엇보다 지금 나라도 많이 혼란스럽고 청년들도 학생들이 참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우리 신학생들도 적지 않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어 그 시간 안에서도 하느님 바라보면서 예비신학생 친구들 또 함께하는 후배 학사님들 정말 뜨겁게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진행자: 오늘의 첫 번째 활동은 보물찾기인데요. 교구청과 청소년센터 일대 이곳저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고 있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현장음(보물찾기)///
옥암동본당 심형수(미카엘): 안녕하세요. 옥암동본당 심형수 미카엘입니다. 보물 지금 별표 한 개랑 일반 한 개 찾았습니다. 또 제 눈썰미를 다시 보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해 주셔서 밝은 마음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오늘 아침 분위기 매우 활발하고 명쾌하네요. 확실히 학사님들과 부장님들의 노력 덕분에 더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현장음(말씀조명만들기)///
진행자: 이번에는 말씀 조명 만들기 활동이 진행 중인 청소년센터로 들어와 봤습니다. 프로그램 담당하고 있는 광주 가톨릭대학교 신학생 한 분 만나볼게요. 안녕하세요?
신영빈(마리아 테레시오) 신학생: 반갑습니다. 저는 신영빈 마리아 테레시오 신학생입니다.
진행자: 지금 말씀 조명 만들기 활동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신영빈(마리아 테레시오) 신학생: 아침 시간에 몽롱하고 좀 지루하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교구청 곳곳에 보물들을 숨겨놨는데요. 보물들을 통해 단순히 선물만 주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성소나 기쁨과 관련된 성구들이 많이 섞여 있거든요. 물론 그 성구들을 사용해도 좋지만, 친구들이 피정 기간 동안 하느님에게서 받은 감정, 느낌 아니면 자기가 가지고 있던 막연한 성소들을 구체화시키는 과정 안에서 그것을 어떻게 성경에 들어 있는 말씀으로 녹여낼 수 있을까 그래서 이 피정 기간 동안 그 마음들을 어떻게 세상까지 끌어내서 자신의 성소를 유지해 나갈 수 있을까를 깊게 고민하고 또 그것을 한번 보이는 조명으로 꾸며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 프로그램을 한번 구성해 보았습니다.
진행자: 이번 프로그램 진행하면서 예비신학생 또 사제 성소를 희망하는 청소년들과 청년들을 많이 만났을 것 같은데요. 어떤가요?
신영빈(마리아 테레시오) 신학생: 우리 학생들 정말 자신의 성소에 진지하고요. 사제 성소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진로나 아니면 하느님께서 불러주신 길에 대해서 정말 진지하고 확고한 자세로 피정에 임하고 있다는 것을 많이 느꼈어요. 그래서 저는 학생들에게 많은 걸 주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이 시간에 참여했는데 오히려 제가 더 많이 배우고 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진행자: 사제성소를 희망하는 또 고민하고 있는 예비신학생들에게 선배 신학생으로서 좀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신영빈(마리아 테레시오) 신학생: 어느 길을 가든 하느님께서 함께 계시겠지만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해 주시는 분을 알고 그분만큼 또 그분을 사랑하고 싶다고 이 길을 나서는 거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하느님을 사랑하기 위해서 그리고 한평생 하느님만을 바라보기 위해서 이 길을 간다는 거 무엇 하나만을 위해서 온 평생을 바친다는 거. 참 매력 있는 삶인 것 같아요. 함께 이 길을 걸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진행자: 예비신학생들은 어떤 성구를 말씀 조명에 적었을지 궁금하시죠? 예비신학생들도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담양본당 김대건(대건안드레아): 안녕하세요. 저는 담양본당에서 온 김대건 대건안드레아입니다. 제가 고른 성구는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이들이 오히려 행복하다.(루카 11,28)”을 골랐습니다. 제가 성구를 2개 뽑았는데 하나는 원수를 사랑하라고 나머지가 이거였습니다. 근데 제 성격상 원수를 사랑하는 게 조금 힘들어서 이 성구를 뽑았습니다. 이게 자의 반 타의 반인데 부모님께서 제 이름을 신청하셨더라고요. 그래서 오게 되었습니다. 자의 반은 그래도 조금의 성소가 있기 때문에 오게 되었습니다.
진행자: 혹시 이전에도 예신 프로그램 참여한 적 있으세요?
담양본당 김대건(대건안드레아): 제가 중학교 3학년 때 10년 전에 이렇게 1박 2일 프로그램을 온 적이 있습니다. 그때도 물론 재미있었는데 그때는 마냥 천진난만하게 놀았다면 지금은 제가 좀 성장해서 왔기 때문에 생각의 폭도 넓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진행자: 그럼 이번 프로그램 함께해 준 신학생들에게 한마디 남기고 싶다면요.
담양본당 김대건(대건안드레아): 이걸 다 준비하고 이제 끝나고도 이걸 정리하고 치워야 되는 다 그런 업무를 맡을 텐데 준비해 주시고 치워주시느라 감사하고 다음에 또 오게 된다면 그때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암동본당 송재혁(치릴로): 안녕하세요. 저는 선암동본당 다니고 있는 송재혁 치릴로라고 하고 지금은 예비 신학생 지원반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루카1,37)”인데 사실 이게 아까 보물 찾기 하면서 찾은 말씀 구절인데 지원반을 다니면서 입학을 앞두고 “정말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맞을까?” “내가 가는 길이 맞을까?”라는 고민을 여러 번 하다가 딱 이 글을 보고 하느님께서 불러주신 일이고 또 하시는 일에 제가 쓰이는 거라고 생각해서 불가능한 일이 없지 않을까라는 마음이 들었고 보물 찾기 할 때 사실은 제가 이제 이렇게 적극적인 편은 아니어서 가만히 있다가 우연치 않게 딱 보여서 들었던 게 이거였거든요. 그래서 조금 더 와닿았던 것 같아요.
진행자: 예비신학생 겨울 프로그램에는 어떻게 참가하게 되셨어요?
선암동본당 송재혁(치릴로): 지원반을 하고 있다 보니까 이제 담당 수녀님께서 지원반이면 와야 하지 않겠냐고 하셔서 했기도 했고 전에도 참가한 적이 있어서 항상 이 프로그램에 왔었습니다. 사실 저한테 예신은 좀 가볍게 오는 곳이 아닌 줄 알고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내 마음을 좀 잡고 그때부터 1학년 2학년이랑 올해 3학년이 돼서 세 번
진행자: 올 때마다 좀 어떠세요?
선암동본당 송재혁(치릴로): 올 때마다 사실 담당하시는 신학생 분들도 많이 달라지고 프로그램도 많이 달라지는데 매번 다 이렇게 친하게 대해주시고 재미있게 준비해 주셔서 항상 만족하고 있습니다. 항상 오면 성무일도를 저녁과 아침에 바치는데 성무일도를 바칠 때 되게 물론 완벽하게 하진 않았지만 약간은 신학교에서도 이런 루틴의 삶을 살아갈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조금 더 이 피정에 온 목적을 찾는 것 같고 가장 진지하게 임하게 되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진행자: 이번 프로그램 함께해 준 신학생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선암동본당 송재혁(치릴로): 사실은 제가 좀 낯을 많이 가림에도 불구하고 친하게 말을 걸어주셔서 이 짧은 하루라는 시간에도 금방 친해질 수 있지 않았나 싶고 정말 재미있는 프로그램 준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쌍암동본당 박서진(베드로): 쌍암동본당에서 온 박서진 베드로라고 합니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이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입니다. 이 세상에 살아가면서 주변 사람을 사랑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이 성구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사랑을 하면은 그 사람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고 그러면은 이해도 하면서 싸울 일도 없고 좀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지 않나 생각을 해가지고.
진행자: 그럼 이번 예비신학생 겨울 프로그램은 어떻게 참가하게 되셨나요?
쌍암동본당 박서진(베드로): 신부님의 권유로 알게 되어 가지고 친구랑 같이 중학교 1학년부터 계속 나와가지고 매번 좋은 경험하고 가는 것 같아요. 이게 하느님하고 더 가까워지는 것 같다고 해야 되나 하느님 말씀도 서로 전하고 하면서 되게 중요한 좋은 경험이 되는 것 같아요. 마지막 날이라는 게 아쉬울 정도로 되게 알찼던 아무나 경험할 수 없는 거잖아요. 이제 신학교라는 길도 그렇고 새로운 경로를 알게 되니까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뜬 느낌인 것 같아요.
진행자: 지금까지 광주가톨릭청소년센터에서 예비신학생 겨울 프로그램 현장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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