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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

교구조국 전 대표, 26일 광주대교구장 옥현진 대주교 예방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5-08-27
  • 조회수 :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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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은 오늘(26일)광주시 서구 광주대교구청을 찾아 광주대교구장인 옥현진 대주교를 예방했습니다.


두 사람이 만난 것은 지난해 2월 조 원장이 조국혁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후 1년 반만입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은 26일 광주시 서구 광주대교구청을 찾아 천주교광주대교구장인 옥현진 대주교를 예방했다.


이날 조 원장의 예방에는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윤재관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 등이 함께했습니다.

옥 대주교와 조 원장은 반갑게 악수를 나눈 뒤, 옥 대주교가 광복절 특별사면 이후 근황에 대해 묻자 조 원장은 "가족들은 넓은 의미에서 정치적으로, 법적으로 마무리 되니 마음의 평화를 찾은 것 같고 자신도 이제 돌아다니기가 편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옥현진 대주교는 "정치를 하시는 분들도 자신의 자리에서 꾸준하게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면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조 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자신의 특별사면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써준 옥 대주교에게 "대주교님께서 쓰신 탄원서 전문이 아직 공개는 안 된 것 같지만 너무 감사드리고 (대주교님께서 보내주셨던)그 마음을 잘 새기고 움직이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이에 옥 대주교는 "정치를 하시는 분들도 자신의 자리에서 꾸준하게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면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자신의 특별사면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써준 옥 대주교에게 "대주교님께서 쓰신 탄원서 전문이 아직 공개는 안 된 것 같지만 너무 감사드리고 그 마음을 잘 새기고 움직이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조 원장은 "지난번에 찾아뵀을 때 그 마음가짐을 가지고 1년 반 정도 생활했지만 지금은 또 다른 상황이 됐다"며 "이제 다시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해 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편,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조 원장은 지난 21일 복당과 동시에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으로 임명됐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은 26일 광주시 서구 광주대교구청을 방문했다.


조 원장은 지난 24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고 오늘(26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광주와 전남, 전북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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