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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광주대교구 제39대 평신도사도직협의회장에 김영길 현 부회장 선출..''교구와 평신도 연결하는 가교 역할 충실할 것''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6-02-03
  • 조회수 :  50

기사원문링크

천주교광주대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는 31일 교구청에서 제55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천주교광주대교구 제39대 평신도사도직협의회 회장에 김영길(다니엘) 현 부회장이 선출됐습니다.

임기는 2년입니다.

광주대교구 평협은 오늘(31일)오후 2시 교구청에서 제55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김영길 현 부회장을 선출했습니다.
 

천주교광주대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는 31일 교구청에서 제55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광주대교구 제39대 평신도사도직협의회장에 선출된 김영길(다니엘)회장


이날 선출된 김영길 신임 평협 회장은 1960년에 태어나 지난 1980년 영산포성당에서 세례를 받았으며 영산포성당사목협의회장과 나주함평지구평협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영산포성당 대건회장과 레지오 쁘레시디움 단장을 각각 맡고 있습니다.

또, 전남도교육청 나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역임한 뒤 영암중학교에서 교직을 마무리한 김 회장은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황조근조훈장을 받았으며 현재 국립목포대학교 진학협력관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영길 신임 평협 회장은 "부족한 자신을 광주대교구 평협 회장으로 선출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와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잘해낼 수 있을지 걱정되고 두렵기도 하지만 오늘 교구장이신 옥현진 대주교님께서 모든 것은 하느님께서 다 해결해 주실것이니 걱정말라고 용기를 주셨다"며 "모든걸 하느님께 의탁하고 성심컷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선 것은 이 자리가 명예가 아니라 섬김의 자리라는 부르심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며 그동안 본당과 지구, 교구의 현장에서 봉사하며 느낀 것은 평신도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어가고 있고 평신도들의 헌신과 열정이 매우 크다는 사실이었으며 동시에 그 소중한 목소리들이 더 잘 모이고 더 잘 전달될 수 있다면 우리 교회는 한층 더 건강해질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교구장님께서도 올해 사목교서를 통해 소통을 강조하셨듯이 평협이 단순한 조직을 넘어 본당과 지구, 교구를 잇는 소통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며 "현장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교구와 평신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와 함께 김 회장은 "평신도 교육과 연대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고 지역사회 안에서 복음의 가치를 실천하는 평신도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부족하지만 늘 배우는 자세로 함께 걷는 봉사자가 되고 모든 결정의 기준을 개인이 아니라 교회의 일치와 공동선에 두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김 회장은 "여러분들의 기도와 신뢰 안에서 주님께 의탁하며 성실히 봉사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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