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교구〈생생, 교구 속으로〉 더위도, 지친 마음도 식혀주는 곳…‘광주 바오로딸 서원 여름 북캉스’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6-08-10
- 조회수 : 73
일반 서적도 갖춘 누구에게나 열린 북카페
북카페 음료 수익금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

▣ 프로그램명: '향기로운 오후, 주님과 함께'
▣ 방송시간: 8월 4일(화), 오후 2시 03분∼2시 23분
▣ 방송제작: 조미영 PD, 진행: 김가경 아나운서
▣ 주제: 생생, 교구 속으로-'바오로딸 광주서원, 여름 휴가철 추천 책' 현장 취재
진행자: 저는 지금 책과 음료, 다양한 가톨릭 성물을 만날 수 있는 바오로딸 광주서원에 나와 있습니다. 먼저 이곳의 원장이신 성바오로딸수도회 강주현 임마누엘라 수녀님을 만나보겠습니다. 수녀님, 안녕하세요.
바오로딸 광주서원 강주현(임마누엘라) 원장 수녀: 안녕하세요. 바오로딸 광주서원 강 임마누엘라 수녀입니다. 애청자 여러분,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진행자: 수녀님, 이 더운 여름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바오로딸 광주서원 강주현(임마누엘라) 원장 수녀: 우리 시편에 이런 구절이 있죠? "더위야, 주님을 찬미하여라." 더위와 함께하는 인내를 배우고 있습니다.
진행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어떤 신앙 서적을 읽으면 좋을지 추천받기 위해 오늘 바오로딸 광주서원을 찾았는데요, 먼저 바오로딸 서원 어디에 있는지 또 어떤 곳인지 소개해 주세요.
바오로딸 광주서원 강주현(임마누엘라) 원장 수녀: 바오로딸 서원은 쌍촌동 평생교육원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옛날 신학교 자리라고 하면 더 잘 아실까요? 이곳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빛의 터전이 되고자 성바오로딸수도회 수녀들이 운영하는 서점으로, 신앙생활 중 궁금한 점이나 하느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분들을 위한 나눔터 공간입니다.
진행자: 성바오로딸수도회는 어떤 영성을 가지고 있어서 이렇게 서원을 열게 된 걸까요?
바오로딸 광주서원 강주현(임마누엘라) 원장 수녀: 1900년대 초, 이탈리아의 야고보 알베리오네 신부님께서 이 시대에 길을 잃고 헤매는 인류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설립한 수도회입니다.
당시 사회는 18~19세기를 거치면서 산업혁명이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 사회 구조와 생활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습니다. 16살의 신학생 알베리오네는 기도 중 성체로부터 특별한 빛을 받아 이 시대의 사도가 되어야 함을 깊이 깨달았고, 대중 속에 복음을 전해야 할 교회의 필요, 즉 사회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복음 선포 수도회를 창립하도록 이끌어주셨죠.
저희 성바오로딸들은 이러한 사회 안에서 예수님께서 건네시는 사랑의 빛을 다양한 매스미디어를 이용해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네. 이곳 바오로딸 광주서원은 운영 시간이나 방학이 따로 있을까요?
바오로딸 광주서원 강주현(임마누엘라) 원장 수녀: 바오로딸 광주서원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여러분을 만나고 있습니다. 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고요. 저희에게 방학은 별도로 없습니다.
진행자: 끝으로 이 방송을 듣고 계신 분들께 올여름 휴가를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바오로딸 광주서원 강주현(임마누엘라) 원장 수녀: 세계 곳곳에서 폭우와 폭염으로 고생하는 이들을 우리가 좀 더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주님을 향한 눈길을 놓지 마시고, 더위와 함께 살아가는 지혜를 가지고 가시기를 빕니다.
진행자: 네, 수녀님. 오늘 인터뷰 감사합니다.
바오로딸 광주서원 강주현(임마누엘라) 원장 수녀: 감사합니다, 여러분. 만나 뵙게 돼서 반가웠습니다.
▶현장음(서원 소개)
진행자: 이곳에서 함께 소임하고 계신 강수정 벨린다 수녀님과 함께 서원을 둘러보겠습니다.
수녀님, 안녕하세요.
바오로딸 광주서원 강수정(벨린다) 수녀: 안녕하세요. 저는 성바오로딸수도회 강수정 벨린다 수녀입니다.
진행자: 수녀님, 먼저 어디부터 소개해 주실까요?
바오로딸 광주서원 강주현(임마누엘라) 원장 수녀: 저희 바오로딸 서원에 들어오시면 오른쪽에는 서적이 있고, 왼쪽에는 작은 카페가 있습니다. 카페 메뉴에는 커피와 차가 있고, 수익금은 가난한 이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네. 이제 오른쪽 도서 코너로 함께 가볼까요?
바오로딸 광주서원 강주현(임마누엘라) 원장 수녀: 여기 오른쪽에 보시면 저희가 책을 분류하고 있어요. 교회 교리에 관한 서적이 있고, 종교·신학·철학 서적도 따로 있고, 이 매대에는 새로 나온 신간들과 벌써 2027년 탁상 달력도 나와 있습니다.
또 이쪽에는 심리 서적들도 많이 있고요, 그리고 이곳은 어린이 코너입니다. 어린이들은 성경 읽기가 조금 어려울 수 있는데, 신약 성경을 만화로 쉽게 풀어낸 책이에요.
그리고 이쪽은 성물 코너입니다. 신자분들이 책을 통해 영적인 양식을 얻어 가시기도 하지만, 다양한 성물을 통해 기도하실 수도 있잖아요. 성상 앞에서 기도할 수도 있고, 묵주를 구매해 묵주기도를 바칠 수도 있는데, 이처럼 다양한 볼거리들이 마련돼 있습니다.
지금 아주 더운 날씨인데도 이곳은 참 시원하죠? 오셔서 시원하게 책도 보시고, 차도 한 잔 마시면서 편안하게 쉬다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장음(도서 추천 및 낭독)
진행자: 이제 수녀님과 카페에 앉아서 여름방학에 읽기 좋은 책들을 소개받아 볼 텐데요.
수녀님, 오늘 어떤 책들을 준비해 주셨을까요?
바오로딸 광주서원 강주현(임마누엘라) 원장 수녀: 먼저 소개해 드릴 책은 ‘이 세상에서 별처럼’입니다. 표지를 보시면 까만 밤하늘에 반짝반짝 별들이 빛나고 있는 장면인데요, 이 책은 원주교구 정남진 신부님께서 쓰신 책입니다.
저자이신 정남진 신부님은 로마 교황청립 성서대학에서 성서학을 공부하셨고, 지금은 배론성지 은총의 성모마리아 기도학교에서 신자분들을 맞이하고 계십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이 책이야말로 인생 책이로구나. 두고두고 봐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진행자: 수녀님의 인생 책이 될 만큼 그 정도로 추천하고 싶으신 책인 거죠?
바오로딸 광주서원 강주현(임마누엘라) 원장 수녀: 네, 맞아요. 오늘 이 책을 아낌없이 나누고 싶어요.
책의 첫 구절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우리는 영적 체험을 하는 인간 존재가 아니라, 인간 체험을 하는 영적 존재다.”
우리는 이 지구라는 곳에서 태어나 죽기까지 수많은 체험을 하며 살아갑니다. 기쁨도 있고, 슬픔도 있고, 고통도 겪게 되고, 병이 들기도 하고, 늙어가기도 하며, 결국 죽음을 맞이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이런 생로병사라는 삶의 현실에만 마음을 빼앗기기 쉽습니다. 당장 눈앞에 놓인 삶의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것만으로도 바쁘고 벅차게 느껴지니까요.
하지만 우리는 그런 존재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책의 제목처럼, 같은 세상에 있지만 별처럼 빛나는 존재라는 것이죠. 간간이 영적인 체험을 하는 인간이 아니라, 인간 체험을 하는 영적 존재, 하느님의 자녀로서 별처럼 빛나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진행자: 수녀님, 그러면 이 책의 내용을 자세히 들어보고 싶은데요, 책의 한 꼭지를 직접 읽어주시겠어요?
바오로딸 광주서원 강주현(임마누엘라) 원장 수녀: 저는 오늘 이 책 5부에 있는 ‘약속의 땅, 하느님 나라, 천국’에 대한 말씀을 나누고 싶어요.
“하느님은 고통을 없애시는 분이 아니라 그것을 이겨낼 힘을 주시는 분이다. 고통을 정면으로 돌파하며 살아온 사람들은 온실 속에서 곱게 자란 이들과는 깊이가 다르다. 그들은 시련이 닥쳤을 때 도망치지 않고 고통의 실체를 차분히 응시하며 최선을 다해 문제를 해결하고 끝까지 책임지는 단단함을 지니고 있다. (중략)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저 그분의 손을 꽉 붙들고 그분 안에서 힘을 얻어 기쁘게 이 길을 걸어가는 것이다.”
진행자: 네, 수녀님. 이 책을 통해서 저희가 어떤 걸 묵상했으면 하시나요?
바오로딸 광주서원 강주현(임마누엘라) 원장 수녀: 우리는 종종 이렇게 질문하고 있어요. 하느님께서 정말 계시는지, 이 세상이 정말 하느님의 통치안에 있는 것이 맞는지, 또 하느님께서 다스리시는 세상의 질서를 우리가 정말 믿어도 되는지 말이죠. 왜냐하면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이런 생각들을 자주 하고, 이 생각들이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기도 해요.
그래서 여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애를 많이 쓰지만 그것도 힘든 일이잖아요. 그런데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가 하느님의 보호 아래 있다는 것을 진정으로 믿을 때 우리의 삶은 정말 달라지는 것 같아요.
그렇게 하기 위해 우리가 꼭 해야 할 한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나 자신을 내려놓고 하느님께 손을 내미는 거예요. 내가 하느님께 손을 내밀 때, 그때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오십니다. 꼭 나 자신만을 믿기보다 하느님을 믿으면서 걸어가는 그런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진행자: 좋은 말씀을 들으니까 마음이 풍요로워지고, 세상 걱정에서 한 걸음 떨어져 나와 있는 느낌이 드는데요. 다른 책 한 권 더 소개해 주시겠어요?
바오로딸 광주서원 강주현(임마누엘라) 원장 수녀: 두 번째 책은 ‘주님의 기도로 만나는 우리 아버지’예요.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가 주님의 기도잖아요.
이 책은 이탈리아 교구 루이지 마리아 에피코코 신부님께서 쓰신 책입니다. 신부님은 교황청립 라테라노 대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계시며, 강의와 피정을 통해 평신도와 수도자, 성직자 양성에도 헌신하고 계십니다. 또한 우리말로 번역된 저서도 있습니다.
진행자: 이 책도 수녀님께서 한번 읽어주실까요?
바오로딸 광주서원 강주현(임마누엘라) 원장 수녀: “그렇다면 여기서 기도란 도대체 무엇일까? 기도란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며, 앞을 가로막고 있는 모든 악을 직면하고 또 극복해 낼 수 있을 때까지 하느님의 사랑이 있음을 계속해서 기억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중략) 실상 믿음은 삶의 우여곡절로 인해 혼자라는 느낌을 받게 되는 순간에도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
진행자: 오늘 수녀님께서 추천하신 두 권의 책을 함께 살펴봤는데요, 이렇게 책을 읽으면 좋은 점은 무엇일까요?
바오로딸 광주서원 강주현(임마누엘라) 원장 수녀: 삼시세끼 음식을 먹어야 하듯이 영적 양식인 하느님 말씀을 먹으면서 우리 영혼은 매일 거룩해지고 튼튼해집니다. 우리 마음 안에 주님께서 살아계심을 깨닫게 되면 삶이 변해요. 영적 서적을 읽는 것은 이 깨달음을 앞당길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되는 것이죠. 삶의 본질을 알게 될수록 우리는 더 평화 가운데 머물게 될 거예요. 주님이 주시는 평화, 세상은 결코 알 수 없는 그런 평화요.
진행자: 끝으로 교구민과 청취자분들께 전하고 싶으신 말씀 있으실까요?
바오로딸 광주서원 강주현(임마누엘라) 원장 수녀: 우리가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과 하느님 아버지께서 필요한 모든 도움을 베풀고 계심을 깨닫는 신앙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해 드린 책 두 권, ‘이 세상에서 별처럼’, ‘주님의 기도로 만나는 우리 아버지’를 읽으시면서 하느님께서 내 안에 살아계심을 믿고,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내년에 세계청년대회가 있잖아요. 광주대교구에서도 준비를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세계의 젊은이들이 한마음이 되는 순간이 되겠지요.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주님께서 함께하시는 이 순간을 잘 준비하면서, 살아계신 하느님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진행자: 네, 수녀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바오로딸 광주서원 강주현(임마누엘라) 원장 수녀: 감사합니다.

진행자: 마침 이곳을 찾은 신부님과 신자분이 계신데요, 만나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신부님, 안녕하세요.
광주대교구 손세길(빈첸시오) 신부: 저는 손세길 빈첸시오 신부입니다. 항상 하루에 한 번씩은 오는 것 같아요. 와서 시원한 커피 한 잔, 차 한 잔 마시고, 무엇보다 어떤 책들이 새로 나왔는지 살펴보러 옵니다. 와서 책도 사고, 한 번씩 둘러봅니다.
진행자: 혹시 신부님께서 추천하시는 책 한 권 있을까요?
광주대교구 손세길(빈첸시오) 신부: 이번에 전주교구 김상용 은사 신부님께서 책을 한 권 쓰셨다고 해서 살짝 살펴봤는데, 첫머리가 굉장히 인상 깊었어요. 아직 첫머리밖에 안 봤지만, 제가 유학 중이어서 그럴까요? 처음에 이렇게 시작합니다.
“로마를 떠날 즈음 주교님은 내게 메일을 보내셨다. 공부한 것들을 공항에 다 버리고 오세요. ”
그리고 밑에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어머니는 내게서 얼굴을 돌리며 말씀하셨다. 너도 책에 쓰인 것들만 얘기하는구나.” 그 밑에 “그때 알게 된 것 같다. 무엇을 바라봐야 하는가.”라는 구절이 있는데, 이것만 봤는데도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아마 저의 미래가 되지 않을까 하는 어렴풋한 생각을 했는데, 배운 것보다는 그것을 어떻게 풀어내는지가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하는 기회가 됐습니다. 아직 다 읽지는 않았고요, 읽는 중입니다.
전주교구 이세민(가브리엘) 신부: 저는 전주교구 이세민 가브리엘 신부입니다.
진행자: 오늘 어떤 일로 바오로딸 광주 서원을 찾으셨을까요?
전주교구 이세민(가브리엘) 신부: 존경하는 신부님께서 이번에 책을 발간하셔서 그 책을 구하려고 했는데, 서울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광주에 내려온 김에 이렇게 책을 구매하러 왔습니다.
진행자: 바오로딸 광주서원의 분위기를 설명해 주신다면요?
전주교구 이세민(가브리엘) 신부: 너무 평화롭고 글자들이, 하느님의 말씀들이 주변에서 감싸는 분위기라 좋습니다. 또 광주가 환대해 주는 문화가 있어서 언제든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따스한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농성동본당 허만진(율리아나): 농성동본당의 허만진 율리아나입니다. 새로 나온 서적들이 있는지 궁금해서 (왔어요). ‘박태웅의 AI 강의 2026’과 ‘무엇이 가톨릭 교육인가?’라는 책이 눈에 띄네요.
진행자: 책을 자주 읽으실까요?
농성동본당 허만진(율리아나): 네. 책을 손에서 놓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진행자: 오늘은 어떤 책을 구매하셨나요?
농성동본당 허만진(율리아나): 송봉모 신부님의 ‘집념의 인간 야곱’입니다. 송봉모 신부님 책을 좋아해요. 그분의 책을 읽으면 굉장히 깊이가 있으면서도 쉽게 다가오고, 우리 생활과도 굉장히 밀접하게 관련된 말씀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책을 읽으면 늘 신선한 자극을 받고, 일상에 묻혀가는 나를 멈춰 세워 사색의 세계로 안내해 줘요. 그러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더 깊고 풍요롭게 해줘서 즐겁습니다.
진행자: 오늘은 바오로딸 광주서원에서 여름에 읽기 좋은 서적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올여름 책과 함께 마음도 쉬어가고 신앙도 함께 채우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바오로딸 광주서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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